TV에서 생활의달인 은둔식달을 보고 이천에 가면 한번 들러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이천에 볼일이 있어 가게되었습니다. 남편과 둘이서 볼일을 보고 초밥전문점 나고야로 향했습니다. TV에 나왔으니 사람들이 많아 대기가 길거라고 걱정을 하며.. 그날 비가 와서 어쩜 손님이 많지않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도착한 시간이 12시반쯤 이었습니다. 주차장이 좁아서 겨우 주차를 하고 대기표를 받아서 대기소에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비가 와서인지 대기줄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1시 조금 넘어 들어갈수가 있었답니다. 음식점은 오래된 노포 인데 뒷편은 그나마 깨끗하고 앞쪽은 건물을 달아낸듯 좀 허름하였습니다. 왼쪽 흰텐트가 대기소 입니다. 대기번호표를 받고 대기소에서 비를 피하며 기다렸습니다. 출입문 입니다. 1부영업이..
남도2박3일여행 둘쨋날 강진의 가우도 출렁다리를 걸어보고 다산박물관을 관람하고 저녁을 먹으러 남도한정식 예향으로 갔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음식점으로 들어가봅니다. 음식점이 깔끔한 건물 입니다. 단체패키지여행 이어서 음식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한상차림 기준 일것 같은데요.. 주방도 넓고 홀도 있었지만 우리는 룸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우리가 조금 일찍 도착한것인지 음식이 차려지고있는중 이었습니다. 음식이 차려지는 중에 호박죽이 나왔습니다. 호박죽을 먹고.. 양쪽에 반찬들 몇가지가 놓여있었는데 먹기좋게 가운데로 옮기려했더니 직원분이 그대로 두라고 하시네요. 계속 음식이 나올거라고.. 아직은 가운데 샐러드와 회접시가 있었습니다. 샐러드와 찰밥과 오징어무침과 회접시 입니다. 홍어삼합이 나왔습니다. 돼지..
12월이 되니 모임을 조금 고급진 곳에서 하게 되네요. 점심모임이 광화문역에 있는 일식 오가와에서 있었습니다. 이런곳은 처음이었지만 점심으로 오마카세 란걸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였고 점심1부 시간이 12시에서 1시10분까지 였습니다. 시간이 되어 입장하였고 손님들이 많아 실내를 찍을수가 없었는데 나오면서 실내를 담아볼수있었습니다. 바 형태로 세프가 바로바로 손님에게 제공해주는 식 이었습니다. 우리는 제일 안쪽에 배정받았습니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 입니다. 손님들이 나가고나서 담았습니다. 제자리 입니다. 녹차잔과 개별접시, 물수건이 비치되어있었습니다. 세프님과 인사말을 주고받고.. 먼저 전복내장죽이 나왔습니다. 광어회를 열심히 썰고 계시네요. 먼저 광어회2점. 앞접시에 가져왔습니다. 소스종지..
남도 2박3일여행 둘쨋날 해남 대흥사를 들렀다가 점심을 먹은후 가우도로 가기전에 잠시 쉬어가고싶어 들린 카페 '민들레는 민들레' 입니다. 바다뷰가 좋은 작은 카페 였는데 실내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고 바다를 보며 쉴수있는 야외테이블도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였습니다. 우리가 인원이 좀 많았기에 실내에도 앉고 야외테이블에도 앉고 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야외테이블도 몇개 놓여있었습니다. 버스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우리가 인원이 많았기에 미리 주문을 하였고 그러다보니 커피가 미리 만들어져 좀 미지근해진 단점도 있었네요. 그래도 단체패키지여행에서 기대할수없는 카페에서 쉬어보는 호사도 누릴수가 있어 좋았습니다. 실내는 좁았지만 참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고 판매하는 상품들도 많은듯했습니다. 디저트들도 있었구요...
남도 2박3일여행 둘쨋날 목포 유달산, 근대역사관을 보고 해남으로 와서 대흥사를 보고.. 점심 먹으러 온 달동네 보리밥 쌈밥 입니다. 우리는 단체패키지여행을 하고 있어서 가이드가 이끄는대로 예약된 음식점으로 들어갔습니다. 테이블 마다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음식점 주차장이 넓어 버스를 주차하고 음식점으로 들어갑니다. 벽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가이드가 미리 예약을 해놓은거라 이 메뉴 대로는 아닐것 같은데요.. 보리밥 쌈밥 정식 인가봅니다. 보리밥과 제육볶음과 쌈, 반찬들, 파전도 있었고 후식도 있었습니다. 파전을 먹고 제육쌈밥을 먹다가 보리밥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벽에 있는 보리밥 맛있게 먹는법을 참고해서 그릇에 보리밥을 적당량 덜고 나물을 올리고 강된장, 고추장, 토하젓, 키토산, 참기름, 김가루..
친구들과의 남도 2박3일여행에서 첫쨋날 먹은 저녁식사 입니다. 단체패키지여행 이어서 가이드가 이끄는대로 목포의 긴자회수산으로 들어갔습니다. 숙소와 먹거리가 좋은 패키지여행 이어서 저녁식사는 고급스러웠고 가격은 알수가 없었네요. 회와 해물이 다양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 다 먹을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실내는 사람들이 많아서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손님이 나간 빈테이블을 담아봤습니다. 지나치다 주방쪽도 담아보았습니다. 개별접시와 간장, 초장소스도 세팅되었고.. 4인테이블 입니다. 스끼다시가 15가지나 되네요. 좋아하는 해물들 위주로 먹었습니다. 활어회도 나왔습니다. 양이 많았고 새싹삼도 4개가 얹어져있습니다. 회초밥도 나왔습니다. 낙지호롱도 1인당 1개씩...
친구들과의 남도 2박3일여행에서 첫째날 서울을 출발하여 무안에 도착해서 점심으로 먹은 낙지비빔밥 입니다. 낙지로 유명한 곳이라 낙지거리가 있었고 가이드가 이끄는대로 동산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요렇게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동산정으로 들어갑니다. 벽에 동산정에 대한 소개가 있어 담아봤습니다. 실내는 큰홀이 2개 있었는데 실내는 담을수가 없었네요. 그냥 평범한 음식점 입니다. 우리는 단체패키지여행 이라 음식값에 대해선 모르겠고.. 아래에 낙지비빔밥이 보입니다. 식재료가 전부 국산 이어서 마음에 드네요. 낙지비빔밥과 국이 있고 반찬 몇가지가 차려져있습니다. 우리는 아침일찍 서울을 출발하였기에 배도 고파서 맛있게 먹었던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낙지샐러드가 있네요. 직원분께 물어보니 낙지샐러드 라고....
서울 남산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돈까스를 좋아하는 남편을 따라 가본 남산돈가스 입니다. 지난번에 원조남산왕돈까스에 가서 먹어봤고 이번엔 여기도 먹어보고 비교해봐야겠다는 남편의 말씀. 제가 주문한 반반가스와 남편이 주문한 돈가스 입니다. 남산돈가스 외관 입니다. 도착이 12시반쯤 이었는데 대기줄이 길었습니다. 주차도 어렵게 하고 기다렸다가 들어가서 먹고 나오면서 대기줄이 없어졌기에 담아봤습니다. 처음엔 대기줄이 이만큼.. 그래도 잠시 기다리니 들어갈수있었습니다. 주차하기가 좀 어려웠지만 주차요원들이 있어 그런대로 잘되었습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실내는 사람들로 만석이라 담을수가 없었고.. 벽의 메뉴판만 담아봤습니다. 사인판들이 많이 붙어있네요. 우리는 돈가스(12,000원), 반반가스(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