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부부와 오랜만에 만나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친구네가 왠일로 고기가 먹고싶은지 정육식당을 가자고해서 우리동네 제일정육점으로.. 제일정육점은 고기가 좋다고 소문이 난것같은데 저는 고기집을 잘 안가기에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작년에 화재로 건물이 소실되고 새로 지은것이라 아주 깔끔합니다. 정육점 답게 고기판매대가 바깥에 보이네요. 상호는 가까이서 담으니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고기 판매대가 보이고.. 홀에 테이블이 몇개 있고 안쪽으로 룸이 몇개 있는것 같은데 우리는 홀에 자리를 잡아서 못봤습니다. 여기도 들어가서는 손님들이 있었는데 우리는 안쪽 테이블에 떨어져서 앉았고 먹고 나올때 손님들이 가고없어서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정육점식당은 고기 좋고 가격도 좋은줄 알았는데 한우를 주문했더..
설연휴 전에 친구부부와 점심모임을 가졌는데 친구가 예약해둔 한정식 힐링채 입니다. 우리는 모두 4명 이었고 코로나의 영향으로 손님이 우리 외에 한팀 뿐이었습니다. 넓은 음식점 이었는데 손님이 없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수있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면 정원이 나옵니다. 가정집을 개조를 해서 음식점을 만들었더라구요. 음식점의 입구가 있구요.. 좀더 둘러보고 들어갔습니다. 테라스를 덧달아낸 입구의 길다란 룸에는 대가족모임을 할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네요. 가정집을 개조한거라 왼쪽엔 벽난로도 보입니다. 2층엔 화장실이 있고 따로 손님용 룸은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안쪽 주방을 개조한듯한 룸으로 안내되었습니다. 메뉴는 친구가 예약하면서 미리 주문해두었다는데 평일 점심에만 ..
일차로 갤러리카페 카포레에 대해 포스팅했는데요 박정희 유화전과 유승호 사진전은 분량이 많아 따로 포스팅 합니다. 먼저 박정희 유화전 인데요 그림에 대해 잘 모르지만 색감이 화사하고 따뜻해서 즐거운 맘으로 관람했습니다. 음료를 구매하는 곳의 옆에 일부 전시가 되고있었고 본관3,4층에 전시가 되고있었습니다. 음료를 구매하고 본관4층에서 본 유화들 입니다. 룸과 홀에 여기저기 벽에 그림이 걸려있어 커피를 마시며 편안히 감상할수 있었네요. 음료 구매하는곳의 한켠 저쪽에 그림이 전시되고 있었구요.. 저는 추상화보다는 꽃그림과 전경이 좋은데 색감도 화사하고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본관2층에서 유승호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3층 룸의 벽에 걸려있던 사진 입니다. 미서부의 밀밭들의 사진인데 꼭 유화 같은 색감이어..
친구부부랑 점심을 먹고 가본 갤러리카페 카포레 입니다. 요즘 상황이 엄중한 상황 이어서 5인이상 모이면 안되는데 우리는 4인 이어서 오랜만에 점심모임을 가졌네요. 카페도 사람 많은곳은 꺼려지는데 여기는 넓고 사람들이 별로 없어 유화전시회와 사진전을 둘러보며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갤러리카페 여서 입장권은 음료(1인 8,000원)를 사면 포함 입니다. 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와야하는데 우리는 지인찬스로 위쪽주차장에 주차할수 있었습니다. 위쪽 주차장에서 담아본 건물 전경 입니다. 1층과 2층은 사진전이.. 3층 4층은 유화전시회가 열리고있고 음료를 마시며 쉬어갈수도 있습니다. 아래주차장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아래에 보이는 곳으로 오게 되는데요 음료를 구매할수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친구부부와 점심을 같이 먹으러 들러본 오륙도횟집 입니다. 양평집 부근에선 횟집에 가본적이 없는데 친구가 추천을 받았다고해서 가봤는데 회도 신선하고 맛나게 먹어서 바닷가에서 먹는것 못지않았답니다.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고 담아본 외관 입니다. 출입구 양옆으로 수족관이 크게 진열이 되어있네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오후1시가 지나서 가니 손님이 한테이블도 없었고 먹는 도중에 한테이블이 있었지만 실내가 넓고 뚝 떨어져 앉았던지라 안심이 되었습니다. 벽에 있는 메뉴판을 담아봤습니다. 회를 세트메뉴 중에 세꼬시 광어 우럭(57,000원)을 주문하였고(4인) 나중에 매운탕(5,000원), 공기밥2개(2,000원), 소주1병(4,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방쪽 입니다. 반찬과 미역국과 야채가 차려졌습니다. 마늘, ..
수유리 지인의 집에 갔을때 점심을 먹으러 가본 예와손만두 입니다. 이집도 예전에 서울 살때 자주 가던 집이었는데.. 그때 상호는 두메만두 였지요. 칼국수도 있는데 워낙 손만두로 유명하던곳이라.. 다시 오랜만에 가보니 만두는 속이 꽉차고 여전히 맛이 있었습니다. 4.19 묘지 근처 가정집을 개조한 곳인데요 들어가면서 외관을 담아보았고 실내는 손님들이 있어 담지못했습니다. 빨간고무통에는 고추장아찌를 담아놓은듯합니다. 만두에 얹어먹는 고추다대기 입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벽에 붙여놓은 메뉴판을 담아봤습니다. 우리는 6명이라 만두전골 소(2만원) 2개, 손만두(7,500원)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만두전골이 나왔습니다. 큼직한 만두 6개에 아래에 아채와 쇠고기가 들어있고 위에 뿌린건 들깨가루 입니다. 끓으면 ..
예전에 서울에 살때 여러번 가본곳인데 수유리 지인의 집에 갔다가 오랜만에 들러봤습니다. 아침을 해장국으로 먹자고해서 갔었는데 지인들과 같이 있다보니 음식점 외관을 찍는걸 깜박했습니다. 그래서 실내사진으로.. 음식점이 그리 크지는 않은데 40년 전통 이었군요. 그것도 이번에 알았네요. 먹고서 나오면서 담아봤습니다. 주방쪽 이구요.. 오픈형이라 깔끔해보이고 좋습니다. 벽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 3집 부부모임 인데 남편들은 양선지해장국 특(11,000원)을 3개, 여자들은 선지해장국(9,000원) 2개, 북어국(8,000원)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김치2종류와 고추다대기, 북어국을 위한 새우젓이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양선지해장국 입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양이 몇점 밖에 안들은듯.. 저는 괜찮지만.. 그래서 ..
지인의 집이 있는 양지를 방문했다가 점심 먹으러 가본 광주리 들밥 입니다. 비빔밥에 된장찌개가 나오고 고등어조림이 무한리필로 나와 가성비가 좋고 맛이 좋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직접 참기름을 짜는 방도 있어 맛이 더 좋았던것같네요.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며 외관을 담아봤습니다. 실내는 넓고 방도 있었는데 손님들이 띄엄띄엄 거리두기를 하고 앉아 식사를 하고있어서 사진찍기가 조심스러워 여기만 찍고 배정받은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의 기름 짜는곳 입니다. 깻묵이 필요하신분은 미리 말해두면 얻어갈수있다고 하네요. 방에 들어가서 벽의 메뉴판을 담아봤습니다. 우리는 6인이라 들밥6인분(8,000원), 제육볶음2인분(1만원)을 주문했습니다. 방에 테이블이 3개 있었는데 거리두기 실천으로 가운데 테이블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