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여주의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에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점심으로 먹은 함박 입니다. 지난번에 갔을땐 푸드코트에서 먹었는데 이번엔 다른것이 먹고싶었답니다. 함박 종류가 다양했는데 우리는 익숙한편인 오리지날함박으로.. 아울렛의 WEST에 있는 몇개의 음식점 중 하나 입니다. 바깥에 메뉴판이 세워져있었구요.. 다양한 함박과 파스타가 있네요. 실내가 깔끔합니다. 좀 이른 점심시간 이어서 조용하고 한적하게 먹을수있었습니다. 주방쪽 입니다. 우리는 오리지날함박(12,400원)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역시 익숙한 메뉴가 베스트 네요. 숙주볶음과 감튀가 올려져있는게 특이하네요. 반찬으로는 피클과 단무지가 나왔습니다. 계란후라이를 슥 갈라봤습니다. 함박도 숙주볶음도 맛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감튀를 남겼지만요.. 오..
친구부부와 오랜만에 만나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 산수유산장은 처음 가본곳인데 여기는 예약제로 운영을 해서 친구가 전날 예약을 잡아놓았다고 합니다. 요즘 산수유꽃이 한창 필때라.. 산수유산장 이란 이름답게 산수유가 화사하게 피어있었습니다. 정원이 아주 넓고 관리가 잘되어있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이쁜 풍경을 담아보았구요.. 정자와 연못 풍경도 이쁘고.. 큰항아리 돌절구 맷돌 암석들 등등 많이 수집해놓아서 민속박물관 건물도 있었는데 관람은 못했습니다. 건물 몇채가 있었는데 그중 음식점 건물 입니다. 내부도 정갈하고 깨끗하네요. 창가의 자리를 배정받아서 앉았습니다. 주방쪽 입니다. 따뜻한 돼지감자차 입니다. 친구가 미리 메뉴를 선택해서 주문을 해놓았더라구요. 산수유특정식(35,000원..
가성비 좋고 맛도 있는 용문산보리밥에 남편과 둘이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깔끔하고 가성비도 좋아 자주 찾게되는 곳 인데요 남편이 보리밥이 먹고싶은지 가자고하여.. 용문사 입구에서 좁은 길로 제법 들어가야하는데 어찌 알고 오는지 손님들도 꽤 있어서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하였습니다.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화요일이 휴무일 이네요. 주방쪽과 입구쪽 입니다. 안쪽은 손님들이 있어 사진찍지못하고..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보리밥정식(10,000원)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나물7가지, 유기농쌈, 된장찌개, 계란찜, 제육볶음, 생선구이가 기본으로 나온다고 쓰여있네요. 밥은 보리밥1:쌀밥2의 비율 이라고.. 느릅나무껍질 끓인 물 입니다. 어디에 좋다고 했는데 기억이 나지않네요. 어쨌든 좋은물 ..
이웃집과 오랜만에 막국수가 먹고싶어서 홍천의 장원막국수를 찾아갔습니다. 예전에 몇번 간적이 있는데 이웃집에게 소개해주고자.. 여기는 순메밀막국수 이고 맛도 건강한 맛 이라서.. 아직 코로나 오미크론이 극성이라 점심시간 되기전에 도착하였더니 우리가 첫손님 이었네요. 주방쪽과 실내 입니다. 여긴 아직 입식테이블이 아니라 그건 좀 불편하였네요. 자리에 앉아 창밖을 담고있는데 손님1팀이 들어와서 옆모습이 쬐끔 찍혔네요. 주방 위에 붙은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순메밀국수 비빔(10,000원) 4인분, 녹두빈대떡(11,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따끈한 물이 나왔는데 국수 삶은물 인것 같네요. 금방 부친 따끈따끈한 녹두빈대떡이 나왔습니다. 반찬은 무생채와 백김치가 전부 입니다. 막국수에 반찬은 이거면 충분하더라구요..
종로5가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광장시장 무진장대구뽈찜에서 점심으로 대구뽈찜을 먹었습니다. 남편과 둘이서 뭘 먹을까 둘러보다가 대구뽈찜이 눈에 띄어 낙점을 했습니다. 광장시장은 코로나로 예전만큼 붐비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활기가 있었습니다. 실내엔 손님들이 있어 사진찍기가 어려워 주방쪽을 담아봤습니다. 2층도 있었는데 화장실 가면서 보니 2층엔 손님이 한테이블도 없었네요. 메뉴는 여러가지 해물관련이 많은듯하네요. 벽의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남편과 둘이라서 대구뽈찜(소 35000원)을 시키고 나중에 볶음밥1공기(3,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앞접시와 간장소스와 반찬을 세팅해주었습니다. 반찬이 빈약한것같지만 대구뽈찜이 나오면 반찬에 그리 손이 가지않아서 요것으로 충분한것같네요. 대구뽈찜 소가 나왔습니다..
남편이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먹어보고 꽤 괜찮다고해서 둘이서 가서 점심을 먹어본 임금님밥상 입니다. 음식점 내부는 작은편이고 점심시간엔 손님이 많다고해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었는데 시간이 1시무렵 이어서 그런지 실내가 손님으로 만석 이어서 예약을 잘했다 싶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니 자리가 여유가 생기긴 했습니다. 실내는 작은편인데 점심시간이 지나니 자리가 비어서 사장님이 자리세팅을 하고 있네요. 손님이 많을때는 못찍고 자리가 비어서 살짝 틈을 봐서 사진 찍었습니다. 실내가 좁고 손님이 많으니 좌석 사이를 칸막이로 막아놓았네요. 벽에 있는 메뉴판 인데 우리는 임금님밥상(22,000원)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는 우리자리 입니다. 손님이 많아서 테이블 위만 찍었네요. 분위기는 어수선하게 ..
지인의 집에 갔다가 지난번에 가봤던 섬진강민물장어집에 다시 갔습니다. 지난번엔 저녁에 갔기에 할수없이 장어덮밥을 먹었었는데 이번엔 점심메뉴인 장어탕을 먹으려고 일부러 점심시간에 맞춰서... 장어탕은 보양식 같고 점심메뉴로 나온거라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었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코로나백신패스로 QR체크인을 하고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지난번에도 갔던 별관으로.. 벽에 민물장어에 대한 이야기가 있네요. 점심메뉴로 장어탕(9,000원) 3인분과 장어구이1마리(39,0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장어탕이 가격이 저렴하고 셋이서 장어를 맛보기는 해야겠다싶어서.. 그래도 가성비가 좋습니다. 1984년부터네요. 이렇게 반찬들이 차려졌습니다. 아마 장어탕에 이렇게는 안나올것이고 장어구이를 시켜서 그런것 같..
지난 토요일 아침 갑자기 남편이 속초 당일여행을 갔다오자고해서 갔다가 점심으로 곰치국 먹으러 가본 속초곰치국 입니다. 남편이 갑자기 곰치국이 먹고싶었나봅니다. TV에서 최근 곰치국을 보고 예전에 먹어봤던 생각도 나고 참 시원스럽게 느껴졌었거든요. 속초 가자마자 점심시간이 다 되었기도해서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원래 우미곰치국 이었던것 같은데 속초곰치국으로 바뀌었네요. 좀 이른 점심시간 이라 손님들이 띄엄띄엄 자리잡고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주방쪽 입니다. 사장님이 혼자서 서빙을 잘하시더라구요.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 인데요.. 지금은 물곰으로 물곰탕과 곰치국만 하고 가격이 센편인듯.. 생대구탕 생선찜은 없어졌네요. 우리는 김치가 들어간 곰치국(1인분23,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