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점심모임이 있어 롯데월드몰에 갔다가 들어가본 피에프창 아메리칸 중식당 입니다. 미국식 중식당으로 퓨전중식 인데 예전에 용산에서 먹어본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가보니 메뉴가 거의 그대로인듯 하네요. 퓨전중식 이라 일반 중국집 메뉴는 없지만 퓨전중식도 한번씩 먹을만한것 같습니다. 우리는 빈좌석이 있어 바로 안내받았지만 먹고나오면서 보니 일부 대기가 있었네요. 실내는 넓은편인데 좌석이 거의 차있네요. 사람들이 많으면 사진찍기가 어렵지만 실내가 넓어 담아봤습니다. 우리는 6명 이라 안쪽 구석자리 둥근테이블로 안내받았습니다. 중국풍의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메뉴판에 보니 4인세트메뉴, 6인세트메뉴가 있었지만 양이 많을것 같고 쓸데없는 음료를 주문해야해서 요리를 몇개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요리마다 밥공기가 ..
이번 겨울은 눈이 많은편인데 친구부부와 약속이 있던 날도 눈이 꽤 내려 어쩌나 했더니 날이 그리 춥지는 않아서 길의 눈은 다 녹아서 점심모임을 가질수있었습니다. 덕분에 온세상이 눈세상 이어서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할수 있었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가본 너와집 입니다. 한정식 인것 같아요.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지붕 위랑 저멀리 설경이 보이지요? 눈이 많이 내린 날 이어서 실내는 한산했습니다. 나중에 손님이 두어팀 더 들어왔지요. 왼쪽이 주방 입니다. 입구에 떡하니 커다란 무쇠난로가 있었습니다. 그위에 돌솥밥에 부을 주전자들이 올려져 있었네요. 벽에 무슨 상패가 있었네요. 자세히 보지못했습니다. 식재료를 지산지소 식재료를 사용한다는군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청국장 정식(2인분 32,000원), 영..
친구들과의 모임이 코리아나호텔 3층 VIP참치에서 있었습니다. 점심모임 이라 점심메뉴 참다랑어 정식코스 B코스(1인 38,000원)를 주문했다합니다. VIP참치는 3층에 있었는데 넓은 룸이 있어 인원이 많았는데도 여유공간이 많았습니다. 일찍 도착했기에 내부를 찍을수가 있었습니다. 따뜻한 물과 앞접시와 락교, 생강, 와사비가 차려졌습니다. 김치, 참나물, 잡채가 나왔습니다. 생와사비에 간장을 조금만 부어주었습니다. 흑임자죽과 미소장국이 나오네요. 광어, 새우, 문어초밥이 나왔습니다. 4인테이블 이라 각각 1점씩.. 생선조림이 나왔는데 생선보다 무조림이 맛있었다는.. 무조림을 리필하였습니다. 참다랑어회가 부위별로 나왔습니다. 무슨 부위인지는 알수가 없었지만.. 골고루 열심히 먹어주었습니다. 한가지 아쉽다면 ..
설연휴에 집에 다니러온 애들과 점심식사 하러 자주 가던 한섬갈비로 갔습니다. 이집은 갈비탕도 잘해서 갈비탕 먹으러 자주 오던 곳 인데 이번에는 생갈비살을 주문하였습니다. 고기질도 좋고 가격도 좋아서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점심시간 이라 손님들이 꽤 있습니다. 실내는 넓은편 인데요.. 옷 담을 비닐주머니를 요청하니 갖다주어서 옷에 냄새가 배지않아서 좋았습니다. 우리는 양념갈비가 아닌 생갈비살을 주문해서 냄새도 덜 배는것 같았습니다. 갈비살(200g 미국산 - 2만원) 3인분을 먼저 주문하고 나중에 1인분을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우리식구들은 고기량이 많은편이 아니어서요.. 나중에 냉면도 먹어야하고.. 식재료를 양평산을 쓰는군요. 이글이글 타오르는 숯불이 오고 반찬들..
남편과 1박2일여행을 갔던 대구에서 대구에 사는 지인부부와 저녁모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과 가까운 현대백화점 식당가 심비디움에 예약을 해놓았더군요. 우리는 테이블 마다 있는 키오스크로 한우샤브3코스(16,000원) 4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동성로에 있는 호텔에서 걸으니 5분 밖에 안걸렸습니다. 현대백화점 입구에 초록색의 큰 조형물이 있어 담아봤습니다. 유명작품 인듯 한데요.. 현대백화점 8층 식당가로 올라갔습니다. 이른 시간 이어서 음식점 안은 한가해보이네요. 창가자리로 안내받아서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이때는 손님들이 거의 없어서 담을수가 있었습니다. 룸도 있었구요.. 메뉴가 다양한것 같은데 샤브샤브가 대표메뉴 인듯합니다. 창밖을 보니 멀리 관람차가 보여 담아봤습니다. 호텔에서도 보였던 관람..
의령 대구 김천으로 남편과의 1박2일여행에서 첫날 양평집에서 출발하여 점심때 의령에 도착하였기에 예전에도 들렀던 소국밥을 먹으러 중동식당으로 갔습니다. 추운 겨울엔 따끈한 소국밥이 좋은것 같았습니다. 음식점 앞쪽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40년 전통이 있는 음식점 이네요. 입구 오른쪽에 가마솥이 2개나 걸린 주방이 있네요. 가마솥에서 소국밥을 끓이나봅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사인판들도 붙어있고 유명한 집 인가봅니다. 벽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국밥(1만원)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국내산한우를 사용하는군요. 국밥에는 밥이 들어있고 밥따로국밥은 밥 이랑 국이 따로 나옵니다. 재료가 전부 한우 이고 국내산 이네요. 무생채, 김치, 양파와 고추, 쌈장이 나왔습니다. 반찬..
동네 지인들 점심모임이 지평 곡수 근처의 평창송어횟집에서 있었습니다. 여기는 자주 가는 음식점 인데 직접 재배한 채소와 맛갈난 반찬들로 자주가는 곳 입니다. 송어는 물이 좋은곳에서 양식을 하기에 믿고 먹을수있는 송어회 입니다. 회를 먹고나면 나오는 매운탕도 빼놓을수가 없지요. 오래된 노포 느낌이 나지요? 들어가면 한켠에 수족관이 있습니다. 날이 추워서인지 송어가 한쪽 구석에 몰려있네요. 홀이 아닌 방에 2테이블이 차려져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송어회(kg 당 4만원)를 3kg 주문하였나봅니다. 우리는 인원이 7명 이었습니다. 반찬6가지, 상추와 야채 입니다. 콩나물, 김치볶음, 멸치볶음 입니다. 미역줄기, 매실장아찌, 생땅콩조림 입니다. 매실장아찌가 아삭하니 맛있어서 리필하였습니다. 직접 쑨..
양평집 근처에 있는 고바우순대국으로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순대국을 예전엔 아주 좋아했는데 최근 들어선 좀 뜸했었는데 오랜만에 생각이 났네요. 고바우순대국은 국물이 맑은편 이고 재료가 전부 국내산 이어서 속도 편했던것 같아요. 오래된 집 이지만 얼마전에 내부를 깨끗이 리모델링 했더군요. 손님들이 많아 빈자리 쪽으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벽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 모든 재료가 국내산 이라니 믿음이 가네요. 육수는 모두 소뼈로만 우려낸다고 되어있는데 그래서 국물이 맑고 깔끔한가봅니다. 우리는 일반순대국(1만원)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새우젓, 다대기와 김치가 차려졌습니다. 김치를 먹을만큼만 가위로 잘라 그릇에 담았습니다. 순대국이 나왔습니다. 새우젓과 들깨가루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