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콕하면서 삼시세끼 하는 중에 한번씩 라면을 먹기도 하는데요 되도록이면 식재료를 추가해서 더 건강하고 맛있는 라면으로 만들어 먹는 편입니다. 평소엔 김치랑 김치국물 듬뿍 넣은 김치라면을 잘먹는데 좀 색다르게 먹고싶어서 찾아보니 냉동손질꽃게가 눈에 띄였습니다. 냉동손질꽃게는 가격이 좋고 신선해서 온라인으로 구매해둔 것인데 꽃게탕 끓이기엔 게딱지가 없어서 좀 그럴것같고 이렇게 라면에 추가로 넣어보면 그럴듯한 요리가 될것도 같았는데 예상이 적중했습니다. 꽃게라면을 맛난 점심으로 잘먹었거든요.. 꽃게라면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라면 2인분, 물1100ml, 냉동손질꽃게2마리, 대파1/2대 라면은 기본적인 라면이면 아무거나 됩니다. 냉동손질꽃게를 해동해둡니다. 1인당 1마리꼴로.. 웍에 물을 정량 넣어 끓입니..

한번씩 떡국을 끓여먹는데요 마침 매생이굴국이 남아있어 간단히 떡국떡만 넣고 만들어본 매생이굴떡국 입니다. 몸에 좋은 굴과 매생이가 들어간 매생이굴국이 있으니 떡국떡만 있으면 다른 부재료도 필요없는 매생이굴떡국 입니다. 보기에는 그렇지만 맛도 시원해서 한번씩 요런 떡국도 괜찮습니다. 재료 : 떡국떡2인분, 매생이굴국, 물 떡국떡을 물에 담가 잠시 불립니다. 남아있던 매생이굴국을 적당량 웍에 담고 물을 좀더 추가합니다. 매생이굴국 만드는법이 궁금하시다면 => http://moon104308.tistory.com/1281 국물이 끓으면 떡국떡을 넣어 끓여줍니다. 다른 떡국과 달리 다른 야채나 고명도 필요없습니다. 떡국떡이 부드럽게 익으면 됩니다. 간이 부족하면 국간장으로 맞추면 되는데 알맞아서 국간장을 넣을 ..

마트에 갔더니 해물코너에 바지락이 보여 오늘점심은 바지락칼국수다 하고 한봉지 사왔습니다. 사와서보니 양이 적어 2봉지는 사야했네요. 아쉬운대로 멸치육수를 사용했는데 요즘 집밥으로 좋은 바지락칼국수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칼국수면2인분, 바지락1봉, 멸치육수, 대파1/2대, 마늘1큰술, 양파1/4개, 당근 한토막, 풋고추1개, 국간장2큰술, 멸치액젓1큰술 야채는 썰어두고 바지락은 물을 빼둡니다. 웍에 멸치육수를 담고 양이 적어 물을 추가해서 끓여줍니다. 끓으면 바지락을 넣어 입이 벌어질때까지 끓입니다. 바지락이 양이 적은데 2인분이면 바지락2봉은 해야할것같아요.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건져서 따로 그릇에 담아두구요.. 끓는 육수에 칼국수면과 야채를 넣어 끓입니다. 면이 익는동안 다진마늘을 넣고 국간장과 ..

점심으로 칼국수를 끓이려다 예전에 강릉에서 먹어본 장칼국수가 생각나서 끓여봤습니다. 마침 떡국용 쇠고기고명이 있어 얹어보았더니 비슷하게 재현이 되었습니다. 요즘같이 추운날 얼큰하게 먹으니 몸도 확 풀리는것 같네요. 장칼국수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칼국수생면2인분, 멸치육수, 감자1개, 양파1/4개, 대파1/2대, 마늘1큰술, 쇠고기고명, 된장1/2큰술, 고추장2큰술, 국간장2큰술 멸치육수를 끓여둡니다. 감자 양파 대파를 썰어둡니다. 멸치육수를 건더기를 건져내고 웍에 부어 된장 고추장을 풀어 끓입니다. 육수가 끓으면 먼저 감자와 양파를 넣어 잠시 끓입니다. 감자가 늦게 익으니까요..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잠시 끓인후에 칼국수면을 넣어 끓입니다.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구요.. 대파와 마늘..

가쓰오우동을 몇번 만들어먹다가 색다른 우동이 먹고싶어서 검색해보니 백종원 볶음우동이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TV에서 본듯도 하네요. 백종원 레시피를 참조해서 냉장고속 재료로 만들어 점심한끼로 먹은 볶음우동 입니다. 재료 : 우동면2인분, 베이컨3줄, 대파1대, 양파1/4개, 당근 한토막, 가쓰오부시, 양념(간장4큰술, 설탕2큰술, 식초1.5큰술, 물1컵), 식용유 냉동 우동면을 해동해두구요.. 백종원레시피에선 돼지고기를 썼는데 대신에 베이컨을 썼습니다. 대파, 양파, 당근, 베이컨을 썰어둡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2인분이어서 양도 2배로.. 웍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대파를 넣어 볶아 파향을 냅니다. 파향이 나면 베이컨을 넣어 볶습니다. 베이컨도 익으면 양파 당근을 넣어 볶아줍니다. 야..

TV에서 최고의 요리비결에 청와대의 쉐프였다는 분이 바삭한 김치전을 만들길래 눈여겨보았다가 김치전을 만들어 한끼 점심식사로 먹었습니다. 청와대의 김치전은 처음에 기름을 많이 두르고 부쳐서 뒤집어서도 추가 기름 없이 온전히 전을 부쳐내어서 탄부분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요즘 김장김치가 한창 맛있을때라 김치전도 더 맛나다지요. 그래서 오랜만에 김치전과 곁들여 군만두로 점심상을 차렸습니다. 재료 : 김치 한포기, 밀가루반죽(부침가루 튀김가루 반반, 물), 설탕1/2작은술, 카놀라유 최고의 요리비결에선 부침가루와 물만으로 반죽했지만 늘 하던대로 부침가루 튀김가루 반반으로 했습니다. 튀김가루가 들어가면 좀더 바삭하니까요.. 김치를 잘게 썰어 넣고 잘 섞어줍니다. 평소에는 안넣는 설탕도 1/2작은술을 넣어주었습니다...

오랜만에 점심으로 만들어먹은 수제비 입니다. 수제비는 직접 반죽을 만들어서 뜯어넣어야해서 자주 만들지는 않는데 애들이 연말연초 연휴로 쉬러 와있어서 매번 메뉴를 바꿔서 식사준비를 하는지라 오랜만에 만들어봤네요.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더 맛이 있었구요.. 재료 : 수제비반죽(중력밀가루, 소금1작은술, 올리브유1큰술, 물), 멸치육수, 대파1대, 감자1개, 양파1/2개, 당근 한토막, 국간장3큰술, 멸치액젓1큰술, 마늘1큰술, 양념간장, 삭힌고추다대기 수제비반죽 만드는법 입니다. 스텐볼에 중력밀가루를 적당량 담고 소금1작은술 올리브유1큰술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숟가락으로 고루 섞어줍니다. 물이 촉촉히 적당히 들어간듯하면 손으로 잘 반죽해줍니다. 오래 주물러서 잘 반죽이 되면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에서 숙..
요즘 집콕하느라 삼시세끼를 꼬박 해먹게되는데요 점심한끼는 거의 분식으로 이것저것 돌아가며 해먹습니다. 냉장고를 보니 시판 우동사리가 보여 점심은 우동을 해먹기로 했습니다. 음식점 우동 못지않고 시판 가쓰오우동보다 더 나은듯도.. 시판 우동사리로 가쓰오우동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시판 우동사리 2개, 멸치육수, 쯔유(가쓰오부시간장), 소금1작은술, 대파1대, 양파1/4개, 당근 한토막, 표고버섯, 어묵1장, 팽이버섯 약간, 가쓰오부시 약간 시판 우동사리 입니다. 표고, 당근, 양파, 어묵, 대파를 채썰고 팽이버섯도 준비해둡니다. 멸치육수를 내고 건더기를 건져내고 쯔유를 넣어 간을 맞춥니다. 쯔유는 가쓰오부시간장이라 우동국물을 맛나게 해준답니다. 멸치육수 내놓은게 있어서 그걸 사용했고 소금1작은술도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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