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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웃집에서 천궁꽃이 핀걸 보고 일당귀꽃과 흡사하여 당귀냐고 물었더니 천궁이라고..

양평집으로 온후 2년을 텃밭에서 일당귀를 키웠는데 요런 비슷한 꽃이 피었거든요.

알고보니 분류상 같은 당귀속 이었네요.

올해 봄에 천궁 한포기를 얻어 텃밭이 아닌 화단에 심어주었는데

요즘 흰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천궁은 여러해살이풀로 번식이 잘된다고 하니 곧 한포기가 여러포기로 되겠지요.

 

 

천궁

학명 : Cnidium officinale Makino

쌍떡잎식물강> 미나리목> 미나리과> 당귀속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중국이며 약용으로 재배한다.

키는 30~60cm이고 줄기는 곧게 서서 자라고 다소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2회 깃꼴겹잎으로 다소 깊은 톱니가 있고 밑부분이 잎집을 이루어 줄기를 감싼다.

특유의 강한 향기가 있다.

꽃은 8~9월에 흰색의 오판화가 줄기 끝에 겹산형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은 5개 이며 안쪽으로 꼬부러지고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달걀꼴로 열리지만 익지는 않는다.

번식은 분근으로 한다.

효능은 주로 부인과, 순환계, 치과질환을 다스린다.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맵고 쓰다.

 

 

금계국이 있는 화단에 심어주었더니 금계국과 잡초들에 가려져 똑바르게 자라지 못했네요.

원래 곧게 잘자라는 편인데요..

잡초들을 제거해주었더니 좀 나아보입니다.

천궁의 잎모양 입니다.

 

그러고보니 일당귀와 꽃이 비슷하지만 일당귀는 꽃잎이 활짝 피었는데

천궁은 꽃잎이 안으로 오므러져 피네요.

일당귀꽃이 궁금하시다면 => http://moon104308.tistory.com/155

 

일당귀꽃과 얼른 봐선 비슷한가했더니 좀 다르기는 하네요.

일당귀꽃이 더 짱짱하고 힘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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