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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주변에 쑥부쟁이들은 야생으로 지천으로 자라고 있어 정원에 나게되면 거의 뽑아버리게 되는데요

봄에 화단에 2포기 난것이 색달라보여 그냥 두어보기로 했습니다.

자라는걸 보니 키가 엄청 커지도록 꽃망울은 생길 기미도 안보여 한포기는 줄기를 잘라주었고

하나는 그냥 둬보기로 하고..

벌개미취, 개미취, 미국쑥부쟁이가 꽃이 다 피도록 꽃망울이 안생기고 키만 키우더니..

뒤늦게 이제야 꽃들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름이 뭔가 엄청 궁금하기도 했구요.. 쑥부쟁이 종류려니 했지만요..

검색해본 결과 가새쑥부쟁이 같다고 생각했지요.

 

 

줄기를 자르지않고 그냥 둔것인데 무슨 큰 나무만 하네요.

사람 키보다 더 크니까요..

키큰 꽃나무네요.

 

가새쑥부쟁이

학명 : Aster incisus Fisch.

현화식물문> 목련강> 국화목> 국화과> 참취속

여러해살이풀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고 전국에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80~150cm 이고 가지가 갈라진다.

근생옆은 모여나고 개화기에 없어지며 경생엽은 어긋나고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위로 갈수로 잎이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산방상으로 달린 줄기끝에 지름3~3.5cm의 머리모양꽃이 한개씩

하늘색으로 핀다.

열매는 수과 이다.

 

 

한포기는 자라는 도중에 줄기를 한번 잘라주었더니 그나마 키가 조금 낮아졌지만

역시나 키가 큰편 입니다.

한포기가 이렇게나 꽃줄기가 많이 생겨 꽃도 많이 피고 있구요..

꽃도 제법 크고 벌개미취 보다는 얍실해보이지만 참 이쁘네요.

 

한포기인데 꽃줄기가 많이 생겨 전체를 담기가 곤란할 정도네요.

 

이쁘지요?

가을꽃 분위기가 납니다.

 

 

큰 한다발 부케 같은.. 꽃나무 같은 가새쑥부쟁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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