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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에 이시오자마자 서울아파트에서 화분에서 키우던 무궁화를 심어주었는데

화분보다 땅에 심으니 부쩍 잘자라긴 했는데 도무지 꽃피울 생각을 안해서

언제쯤이나 꽃을 피울까 기다렸습니다.

꽃색이 어떤지 꽃이 큰지도 궁금하였지요.

무궁화가 요즘은 개량종이 많아 꽃도 크고 이쁜것이 많거든요.

화분에서 자란것까지 치면 5~6년차 인데요..

올해 드디어 꽃망울이 잡혀 날마다 들여다보곤 했는데 드디어 개화를 하였답니다.

꽃망울이 부푸는걸 보니 분홍꽃 이구나 했는데 꽃이 이렇게 크고 이쁩니다.

무궁화꽃도 참 이쁘지요?

 

 

무궁화

학명: Hibiscus syriacus

영명: rose of sharon

꽃말: 섬세한 아름다움

쌍떡잎식물강> 아욱목> 아욱과> 무궁화속

낙엽관목으로 키가 2~4m이고 온대지방에서 자란다.

많은 가지를 치며 나무껍질은 회색이다.

잎은 마름모꼴의 계란모양으로 어긋나며 얕게 3갈래로 갈라지며

잎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7~10월에 종모양으로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한송이씩 피며 꽃자루가 짧다.

매일 이른새벽에 피어 저녁이 되면 시들어 떨어지는데

3개월동안 매일 새꽃이 핀다.

홑꽃,반겹꽃,겹꽃이 있으며 흰색,분홍색,연분홍색,보라색,자주색,청색꽃이 있다.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긴타원형의 5실로 되어있다.

 

 

정원에 심어주었더니 부쩍 잘자라면서 나무꼴이 납니다.

꽃이 크고 분홍색에 중심에 붉은색이 있으니 홍단심계 인지..

가지끝에 꽃을 피우네요.

 

꽃망울이 부푼 모습 입니다.

 

큼직한 꽃 몇송이가 듬성듬성 피웁니다. 첫해라 그런지..

무궁화는 진딧물이 많이 낀다해서 걱정했는데 이제껏 거의 그런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아직 어려서 통풍이 잘되어서 그런지..

꽃지고나면 가지를 전지를 좀 해주어야겠지요.

 

올해 처음 마주한 무궁화꽃이 크고 이뻐서 제미음에 쏙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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