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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은 남녁에 비하면 꽃소식이 많이 늦은편인데요

정원의 작은 매실나무가 이제야 거의 만개가 되어 꽃소식 올려드립니다.

우리정원의 매화꽃이 늦게 피어 얼마전 이웃집정원의 큰 매화나무의 꽃을

먼저 소개드렸었지요.

묘목을 사서 심은지 4년차 인데요 아직은 나무가 작고 꽃수도 많지가 않습니다.

보기에 수형도 어줍잖은 모양 인데요 그래도 우리정원의 소중한 나무 이기에..

매화꽃이 한두송이 피기시작할때부터 담아주었습니다.

 

 

매화꽃이 참 단아하고 이쁘지요?

꽃송이수가 얼마안되지만 귀한 꽃이기에..

 

매화나무(매실나무)

 

학명: Prunus mume

영명: Japanese Apricot

꽃말: 고결,끝내 꽃을 피우다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

낙엽교목으로 키는 5m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2~4월에 흰색,연분홍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며 향기가 좋다.

잎겨드랑이에 1,2송이씩 달리는데 꽃자루가 거의 없고

5장의 꽃잎은 난형이고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매실이라하며 처음에는 초록색이다가 7월에 노란색으로 변한다.

 

 

꽃이 가지에 딱 붙어있고 수술이 많아 참 이뻐보입니다.

개화하지않은 꽃망울도 이쁩니다.

 

처음 피기시작하는 모습인데 나무 수형도 그렇고 아직은 빈약합니다.

 

거의 만개한 옆모습을 담아주었습니다.

매화꽃을 기다렸더니 어느새 노란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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