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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겨울의 혹한 때문인지 양평집 정원에 에키네시아와 루드베키아가

한포기씩만 자라서 요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노란꽃을 피우는 루드베키아는 정원에 몇포기를 심어주었었는데

월동후 봄에 2포기가 싹이 터서 그중 한포기가 꽃을 피우고 있구요

에키네시아는 2년전 왜성종을 한포트 사서 심어주었는데 월동에 실패하였고

다시 작년에 이웃에서 키다리 에키네시아를 한포기 얻어 심어주었더니

월동에 성공했습니다.

에키네시아는 튼실히 자라 꽃 2송이를 활짝 피우고 있는데요

아래가지에 꽃망울들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큼직한 분홍꽃이 참 이쁘네요.

 

 

요렇게 튼실하게 자라 키가 커져서

가리지말라고 옆의 측백나무 가지를 좀 잘라주었습니다.

 

꽃잎이 막 생겨나는 모습입니다.

 

여리한듯한 분홍 꽃색이 너무 이쁘지요?

 

에키네시아는 다년초로 추위에 강하고 번식은 씨앗이나 분주로 합니다.

또 약용식물로 면역기능을 높이고 통증, 염증을 줄여주며

항바이러스 및 항산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에키네시아

학명 : Echinacea purpurea (L) Moench

국화과 >자주천인국속

꽃말 : 영원한 행복

다년초로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키는 60~7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형이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 핑크색, 흰색, 진분홍색이 있다.

번식은 씨앗이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약효가 있어 예전부터'천연감기약'으로 불렸다.

 

노란꽃 피는 루드베키아는 2포기중 한포기만 꽃을 피우기 시작했는데

에키네시아만큼 튼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꽃피워준것이 기특하여..

 

2번째 꽃송이도 피기시작하고..

루드베키아

학명: Rudbeckia hirta L.

영명: Black-eyed Susan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

북아메리카 원산의 다년초로 귀화하여 자생하고있다.

꽃은 7~9월에 피며 관상화는 검은색, 설상화는 노란색으로

밑부분이 갈색을 띠기도하고 꽃잎이 뒤로 젖혀지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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