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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육개장을 끓였습니다.

우리집 육개장은 숙주, 대파, 토란대 등 야채를 듬뿍 넣고 뻑뻑하게 끓여

맛이 풍부하고 영양도 높을것 같은데요

날씨가 비도 오고 다시 추워져서 따끈한 국물이 그리웠는데

별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육개장이 딱이었습니다.

 

재료 : 쇠고기홍두깨살400g, 무우, 대파, 숙주, 토란대, 슬라이스 표고, 마늘2톨,

국간장, 고추가루, 참기름, 후추,

 

쇠고기를 알맞게 등분하여 끓는물에 넣고 중불에서 푹 익힙니다.

익힌 쇠고기를 덜어내어 좀 식힌후 결대로 찢어놓습니다.

육수는 다시 쓸거라서 그대로 둡니다.

 

스텐볼에 무우를 칼로 빚어넣고 숙주를 데쳐서 넣고

냉동해둔 토란대를 해동시킨후 알맞게 썰어놓고 슬라이스 표고버섯을 넣고

연한 텃밭대파를 썰어넣고 쇠고기 찢은것 을 넣습니다.

 

국간장4큰술, 고추가루3큰술, 마늘2톨 다진것, 참기름2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요렇게 양념으로 간이 배게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냄비의 육수에 양념에 버무린 야채를 담고 물을 잘박할정도로 부어 푹 끓여줍니다.

 

무우랑 야채가 잘 익으면 국간장으로 간해주고..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 식탁으로..

날씨가 쌀쌀한 날 따끈한 육개장 한그릇이면 별다른 반찬이 필요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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