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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데크화단에서 한무리 자라고 있는 바질이 전부 하얀꽃을 피우고 있어서

아직은 잎이 깨끗한편이지만 곧 추워지면 안좋을것같아

갈무리 차원에서 잎을 따서 말려 가루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생바질잎으로 토마토샐러드에 넣어먹고 했는데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

쓰임새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가루로 만들어 놓으면 소량을 쓸수도 있으니 쓰임새가 늘어날것인지..

작년에도 가루를 만든게 남았지만 새로이 만드는게 낫겠지요.

바질은 향이 강해서인지 말려도 그 향이 많이 남아있는것 같아요.

 

아래사진은 꽃이 핀 바질 입니다.

향이 강해서인지 잎이 벌레도 먹지않고 깨끗하답니다.

 

바질잎을 따서 깨끗이 씻어서 채반에 널어 그늘에서 말렸습니다.

며칠은 말려야 되네요.

바삭할 정도로 말려야 되거든요.

 

말리니 요렇게 얼마되지않고..

왼쪽 위에 도라지꽃 더덕꽃 말린것도 보이네요.

같이 말려봤거든요.

 

믹서기에 넣고 갈아봅니다.

믹서기에 갈려질까 했더니.. 아주 잘 갈아집니다.

너무 잘게는 말고 대강 갈아주었습니다.

 

요만큼 나왔습니다.

요리에 많이 쓰지는 않는지라 이정도면 충분할듯..

작은 유리병에 담아주었습니다.

이제 겨울동안 쓸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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