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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깜직한 꽃을 많이 피우는 미국쑥부쟁이는 번식력이 워낙 좋아서 정원의 다른 영역을 침범하기에 

잡초로 취급되어 뽑히기 일쑤인데 어쩌다 살아남은 몇포기가 정원 몇군데에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왕 꽃을 피웠으니 꽃을 다보고 제거를 하더라도..

예전에 야생에서 핀 미국쑥부쟁이를 보면 너무 깜찍스런 꽃모양에 꼭 사진을 찍었더랬습니다.

번식력이 조금만 약했더라면..

작지만 참 이쁜 미국쑥부쟁이꽃 이지요?

 

미처 손이 가지않은 한켠에서 자라나 꽃을 피웠습니다.

 

미국쑥부쟁이

학명 : Aster pilosus Willd.

초롱꽃목> 국화과> 참취속

꽃말 : 그리움, 기다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풀로 귀화식물 이다.

높이 40~120cm로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줄기의 아랫부분은 목질화 되어있다.

잎은 어긋나며 선상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없다.

꽃은 9~10월에 흰색꽃이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로 많이 달린다.

설상화는 백색 또는 엷은 장미색 이고 통상화는 황색 이다.

열매는 수과로 짧은 털이 있고 관모는 백색 이다.

 

 

작은 꽃망울이 많이 생겨 한포기라도 꽃이 한가득 피게 됩니다.

 

작지만 참 깜직하고 이쁜 꽃입니다.

번식력만 적당하면 정원에도 심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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