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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력 강한 비비추가 몇년새 정원 2군데서 작은 군락을 이루었는데

따가운 햇빛과 무더위속에서도 꽃대를 여럿 올리고 보라색꽃들을 피우고 있습니다.

따가운 햇빛 탓인지 작년에 비해 키가 작은 꽃대를 올리고 아래에서 위로 꽃을 피워올라가고 있는데

꽃망울이 다닥다닥 붙어 오히려 이뻐보입니다. 대신 잎이 타들어가서 보기가 좀 안쓰럽네요.

비비추는 꽃망울과 꽃이 막피어났을때가 이쁜데 꽃수명은 짧아 금새 시들어버립니다.

막 피어 꽃술을 내민 모습이 참 이쁘지요?

 

잎은 타들어 상했는데 보라색 꽃대는 여럿 올리고 있습니다.

번식력이 좋아 엄청 영역을 넓히기에 할수없이 경계를 만들어 가두어두었지요.

 

비비추

학명: Hosta longipes (Franch. & Sav.) Matsum.

꽃말: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 하늘이 내린 인연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용설란과> 옥잠화속

한국,일본 등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뿌리에서 나와 로제트로 핀다.

꽃은 여름에 잎들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자주색꽃이 피는데

꽃줄기에 어긋나게 1송이씩 피고 꽃부리끝은 6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긴타원형의 삭과로 익는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한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1164 [꽃 뜰]

 

꽃줄기가 계속 나오고있고..

 

따가운 햇빛과 무더위에 잎이 타들어가고..

푸른잎도 이뻤는데요..

 

비비추꽃은 이쁘게 담기가 참 어려운듯..

 

노지월동 잘하고 번식력 좋은..

별다른 관리가 필요없는 비비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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