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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웃집에서 분양받아 심어줬던 캐모마일이 올해도 한군데 나서 꽃을 피웠습니다.

일년생 저먼캐모마일 인지 다년생 로만캐모마일 인지는 모르겠는데 잎이 가늘고 

쓰러지지말라고 지지대를 해주어도 옆으로 누울려고 해서 삭뚝 이발을 하여 적은 양 이지만 

꽃차로 만들어봤습니다.

캐모마일차는 항염증, 항균작용이 있어 감기에도 좋고 속도 편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정원의 캐모마일 입니다.

양이 얼마안되지만 줄기를 삭뚝 잘라 꽃만 땄습니다.

지금은 또 새로이 꽃망울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꽃만 땄더니 요만큼..

식초 몇방울 떨어뜨린 물에 잠시 담갔다가 세번정도 씻어주고 물기를 뺍니다.

 

그늘에서 말리라는데 비도 오고 날씨가 안좋은 관계로 식품건조기를 사용했습니다.

양이 작아 한단도 안차네요.

 

50도로 완전히 마를때까지 말려주었습니다.

 

요렇게 잘 말랐습니다.

 

양이 적어 작은 유리병에도 다 안차고..

바싹 말려 소독한 병에 병입해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캐모마일차를 시음해보기로 했습니다.

한잔에 두어개정도면 괜찮을것 같은데 5개를 넣었더니 많이 쓴맛이..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오래두어도 차색은 별로 변함이 없고..

5개나 넣었더니 쓴맛이 많이 납니다.

다음에 2개를 넣기로..

염증에도 좋고 위장에도 좋다니 조금씩 다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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