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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튼실한 꽃줄기를 내고 오래도록 화사한 꽃을 보여주는 미니호접란 화분이 하나 있습니다.

몇년전 처음 구입할때는 작은 몸체에 꽃줄기를 2개나 올린 녀석 이었는데

올해는 꽃줄기가 하나인 대신에 꽃줄기에서 가지를 쳐서 3가지나 모두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미니호접란 꽃피우는법은 저의 방법은 항상 동향창가에 두고 물주기는 저면관수로 주고있으며

어쩌다 액비를 하나 꽂아주는것이 전부 입니다.

원래가 튼실한 녀석인지 잎도 튼실히 내고 매년 이쁜 꽃으로 보답을 하네요.

지금은 거의 다 핀 상태이고 아직 마른 꽃은 하나도 없습니다.

 

가까이서 담은 미니호접란꽃 입니다.

나비 같아보이나요?

 

꽃망울을 맺고서 한참 기다린후에 핀 처음, 두번째 꽃 입니다.

 

꽃이 오래가기에 사진도 여러날에 걸쳐 담아주었습니다.

 

호접란

학명 : Phalaenopsis spp.

꽃말 : 당신을 사랑합니다

난과식물로 히말라야, 아시아동남부, 호주북부지역에 상록성으로 자생한다.

생육적온이 25~30도이고 야간에는 18~23도가 좋고

15도이하로 내려가면 생육에 좋지않다.

나무등걸에 붙어사는 종 이라 뿌리가 통풍이 잘되도록 바크나 수태에 심어줘야한다.

밤에 기공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므로 침실에 두면 좋은 공기정화식물이다.

반음지성 식물로 직사광선을 피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이 좋다.



출처: https://moon104308.tistory.com/1053 [꽃 뜰]

 

꽃줄기의 3개의 가지에서 모두 꽃을 피워가고 있습니다.

호접란에 비해 크기가 작은 미니호접란이라 실내에서 키우기가 좋은것같아요.

 

남아있는 꽃망울도 얼마나 튼실하고 귀여운지..

 

야간에 담았더니 꽃색이..

 

아직도 끝에 꽃망울이 서너개씩 남았고 처음핀 꽃도 아직 생생하구요..

매년 봄 한달이상 두세달을 마음설레이게 하는 미니호접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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