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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화원에 갔다가 꽃이 핀 대엽풍란을 보았습니다.

풍란은 남편이 관심을 가져서 소엽풍란, 대엽풍란을 각각 2개씩 구입해서 키우고있는데

아직 꽃을 피워보지못했습니다.

그래서 풍란꽃을 보자마자 얼른 한포트 데려왔답니다.

작은 화분에 바크를 깔고 수태에 싸인채로 올려주었습니다.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며 애지중지.. 풍란꽃의 향기를 한번씩 맡아가며..

 

난종류는 꽃을 피우기 어려운데 풍란도 그런가봅니다.

동향창가에 두고 매일 분무기로 물도 뿌려주고 하는데도..

대엽풍란꽃 입니다.

소엽풍란을 풍란이라 하고 대엽풍란은 나도풍란 이라 하네요.

 

나도풍란

 

학명 : Sedirea japonica (Rchb.f.) Garay & H.R.Sweet

제주도와 전라남도 일부지방에서 자라는 상록다년생초본으로 착생식물이며 관화식물이다.

바닷가 암벽이나 습도높은 나무에 붙어자란다.

잎은 긴타원형으로 3~5개가 2줄로 마주나게 달린다.

꽃은 5~12cm의 꽃줄기가 옆으로 나오고 백록색의 꽃이 핀다.

 

 

실내에 있어서인지 꽃이 활짝 피지는 않네요.

가까이서 맡으면 은은한 난향이 좋습니다.

분무기로 열심히 물을 뿌려주고..

 

먼저 구입한 소엽풍란, 대엽풍란 입니다.

소엽풍란은 뿌리도 잘나고 새줄기도 나오는데

대엽풍란은 뿌리는 나오지만 잎은 새로 난것이 없습니다.

대엽풍란이 어려운것인지..

꽃은 언제나 피워줄지..

 

화원에서 꽃피운것이지만 신기해서 요모조모 담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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