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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채는 얼룩덜룩한 꽃이 매력적이어서 예전부터 키우고싶었는데

이웃집에서 씨앗을 얻게되어 올봄에 씨앗을 심었습니다.

올봄에 심은거라 올해는 꽃을 못보겠거니 했는데 기특하게도 한포기가 쑥쑥자라

꽃대까지 올리고 이렇게 꽃도 몇송이 피워주었습니다.

범부채꽃은 얼룩덜룩하게 특이하게 생겼지요?

 

요렇게 딱 한포기에서 꽃대를 딱 한개만 올리고..

꽃은 꽤 몇송이 피워주었습니다.

 

범부채

학명: Belamcanda chinensis (L.) DC.

영명: Blackberry Lily

꽃말: 정성어린 사랑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붓꽃과> 붓꽃속

leopard lily라고도 함.

다년생초로 뿌리줄기는 짧게 옆으로 뻗으며

줄기는 위로 곧추서서 1m까지도 자란다.

잎은 피침형으로 어긋나고 줄기 양쪽으로 편평하게 2줄로 달린다.

꽃은 7,8월에 황적색의 꽃이 줄기끝에 몇송이씩 모여피고

6장의 꽃덮이조각으로 되어있다.

 

꽃이 하나둘 차례로 피어나고

먼저 핀 꽃은 지고난후 씨방이 볼록해지고 있습니다.

 

꽃이 하루가 지나면 저렇게 꽈배기 마냥 또르르 말려버립니다.

 

꽃대가 길어서 잎까지 담기가 어려웠는데..

잎이 부채처럼 넓게 양쪽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씨방이 꽤 통통해졌지요?

다년초라 씨앗을 받을 필요는 없는데..

두고보다가 보기싫어지면 꽃대를 잘라주어야겠습니다.

 

내년에는 여러포기들이 꽃대를 올리면 볼만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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