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더니 해물코너에 바지락이 보여 오늘점심은 바지락칼국수다 하고 한봉지 사왔습니다. 사와서보니 양이 적어 2봉지는 사야했네요. 아쉬운대로 멸치육수를 사용했는데 요즘 집밥으로 좋은 바지락칼국수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칼국수면2인분, 바지락1봉, 멸치육수, 대파1/2대, 마늘1큰술, 양파1/4개, 당근 한토막, 풋고추1개, 국간장2큰술, 멸치액젓1큰술 야채는 썰어두고 바지락은 물을 빼둡니다. 웍에 멸치육수를 담고 양이 적어 물을 추가해서 끓여줍니다. 끓으면 바지락을 넣어 입이 벌어질때까지 끓입니다. 바지락이 양이 적은데 2인분이면 바지락2봉은 해야할것같아요.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건져서 따로 그릇에 담아두구요.. 끓는 육수에 칼국수면과 야채를 넣어 끓입니다. 면이 익는동안 다진마늘을 넣고 국간장과 ..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신선한 상태로 배송이 된 동죽조개를 하루밤낮 해감을 잘하고 동죽조개탕을 끓여먹은데 이어 이번엔 점심으로 동죽칼국수를 끓여봤습니다. 바지락칼국수 못지않게 시원한 국물맛이 나는 동죽칼국수네요. 동죽조개는 해감을 오래 해야 모래가 씹히지않는다해서 하루밤낮으로 소금물에 숟가락2개 넣고 해감을 하고 하나하나 깨끗이 씻었더니 해감이 아주 잘되었답니다. 점심으로 시원하게 잘먹은 동죽칼국수 끓이는법 입니다. 재료 : 칼국수면2인분, 멸치다시마육수, 동죽조개 한줌, 양파1/4개, 당근 약간, 애호박 한토막, 슬라이스표고, 쪽파4줄기, 홍고추2개, 다진마늘1큰술, 국간장2큰술, 소금1작은술, 후추 먼저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입니다. 깨끗이 해감된 동죽조개 입니다. 칼국수면과 양파 당근 표고 애호박 쪽파 홍..
양평의 지평면에 있는 허름한 분식집인데요 양평집에서 그리 멀지않고 반죽을 직접 밀어 만드는 칼국수가 가격도 착해서 두번째 다녀왔습니다. 첫번째때는 더운 한여름에 이웃들이랑 다녀왔었는데 날씨가 선선해지니 따끈한 칼국수가 생각나서 남편과 둘이서 점심으로 먹고 왔습니다. 가게는 작고 허름한데요 안쪽으로 가면 방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번에는 작은 가게의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한켠에 주방이 있고 테이블도 몇좌석 되지않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올려다보고.. 우리는 칼국수(5,000원)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자리도 이렇게 벽에 붙은 1인용 좌석 같은 자리에 착석.. 삭힌고추, 다대기와 김치가 나왔구요..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양이 꽤 되는데요 더 드실분은 특으로 주문하면 2,000원 추가 입니다. 고추와 후추만 넣..
며칠전 비가 오던 날 따끈한게 먹고싶어 끓여본 칼국수 입니다. 삼시세끼를 해야하는 양평집에서 점심은 보통 분식이나 빵으로 먹게 되는데요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은 따뜻한 국물요리가 제격이지요. 면은 칼국수면이 아닌 우동 짜장용 생면을 쓰면 면발이 덜 굵어서 자주 사용하는 편이구요 야채랑 재료는 냉장고속 재료로 사용하였습니다. 재료 : 생면2인분, 디포리육수, 양파1/4개, 애호박 한토막, 사각어묵2장, 당근 한토막, 청양고추2개, 마늘다진것, 국간장 먼저 디포리육수를 냅니다. (멸치육수를 내도 됩니다) 생면2인분을 준비합니다. 밀가루는 좀 털어내는것이 좋겠네요. 그사이에 속재료들을 준비해두구요. 디포리육수에서 건더기를 건져내고 생면을 넣어 끓여줍니다. 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야채와 어묵 썰은것을 넣어 끓여줍..
둔촌동에 지인이 살고있어서 식사모임을 둔촌동에서 몇번 가졌는데요 이 엄지손칼국수는 몇년전부터 여러번 가본곳입니다. 칼국수반죽을 밀대로 직접 밀고 칼로 썰어서 칼국수를 만들기에 유난히 면이 쫄깃하여 칼국수가 맛이 있는 집인데 이번에 오랫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입구 안쪽에 사장님이 직접 반죽을 밀대로 미는것이 보이네요. 이렇게 밀대로 밀고 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기본찬으로 김치 2가지가 나왔습니다. 칼국수에는 김치가 맛있어야지요. 저는 예전처럼 칼국수(7000원)를.. 두명은 칼제비(7000원)를.. 두명은 보리밥(7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보리밥도 깔끔하니 잘나왔는데 사진을 못찍어 아쉽네요. 사진찍기전에 밥을 비벼버려서.. 제가 주문한 칼국수 입니다. 한번 뒤집어서 보면 면발이 이렇습니다.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