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사나사 - 2018.5.19
양평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사나사를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오신날 작년과 재작년은 가까운 용문사로 가서 참배했는데요 이번엔 미리 사나사에 가서 참배하게 되었네요. 사흘간 엄청난 비가 왔구요 이날은 날씨가 화창해서 그냥 집에 머물러 있기가 그래서 어딜 갈까 하다가 사나사로 결정을 했습니다. 얼마전 친구들과 가보니 참 좋더라는 남편의 권유로.. 사나사계곡 따라 차로 올라가다보면 일주문이 나옵니다. 사나사는 오래된 사찰 입니다. 신라 경명왕7년(923년) 대경국사가 창건하고 5층석탑과 노사나불상을 봉안하여 절이름을 사나사로 지었다. 고려 공민왕 16년(1367년) 태고왕사 보우가 140여칸으로 중건하였다. 6.25사변으로 사찰이 전소된것을 1956년 주지 김두준과 함문성이 협력하여 대웅전 산신각 큰방..
여행/국내여행
2018. 5. 22.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