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에 속초 양양 1박2일여행에서 첫쨋날 점심으로 먹은 오리백숙 입니다. 미천골 자연휴양림에 갔다가 쉬는날 이어서 대신에 주민들만 다닌다는 모노골을 걷고 점심을 먹으러 미리 예약해놓은 범골토종닭으로 왔습니다. 닭 보다는 오리가 나을것 같아 오리백숙을 주문하였구요.. 모노골은 소나무만 많은 곳이고 동네주민들이 운동 겸 산책하는곳이라 특이점이 없어서 소개를 안드렸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손님들이 몇팀이 있어 먹고 나오면서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오래된 음식점 같지요? 메뉴판 입니다. 우리는 6명 이라 테이블당 오리백숙(65,000원) 하나씩.. 2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양이 너무 많아 남은 찰밥 한접시랑 남은 오리백숙을 포장하였답니다. 이렇게 차려졌습니다. 왼쪽의 찰밥이랑 야채는..
지난달에 부부모임이 있어 가까운 곳에 야유회겸으로 남한산성의 오대감집에 닭백숙 오리백숙을 먹으러 갔습니다. 인원이 2명이 빠지고 14명이 지하철5호선 강동역에서 만나 음식점에서 제공해준 승합차를 타고 오대감집으로 갔는데 차비는 음식점과 반반 부담했다합니다. 가서 보니 예전에도 한두번 가본곳이더군요. 음식점 옆에 계곡물이 흐르고 시원한 곳에서 보양식을 먹고 남자분들은 계곡에 발담그고 놀기도 하였구요. 마당에 서양칠엽수(마로니에)열매가 달려있어 담아주었습니다. 익으면 속에 밤 비슷한것이 들어있는데 독성이 있어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옆엔 작지만 이런 계곡물도 흐르구요. 야외좌석에 이렇게 세팅을 해놓았더군요. 토종닭백숙2개 오리백숙2개를 주문했구요 나중에 2명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토종닭백숙을 추가 주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