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며칠 숙성시켜둔 수제비 반죽이 있어서 점심으로 수제비를 해먹어야겠다 싶었습니다. 얼마전 저녁노을님의 닭가슴살된장국을 보고 마침 냉동실에 소분해둔 닭가슴살도 있고 느끼하지않게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 수제비를 끓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수제비에 닭가슴살은 처음이지만 맛이 꽤나 훌륭하여 한번씩 해먹어도 좋을것 같네요. 닭가슴살 수제비, 닭가슴살 장수제비 만드는법 입니다. 재료 : 닭가슴살150g, 수제비반죽2인분, 양파1/2개, 감자1개, 당근 한토막, 대파1대, 멸치육수, 된장1/2큰술, 고추장1/2큰술, 국간장3큰술, 마늘1큰술, 후추 먼저 멸치다시마육수를 끓입니다. 그사이에 닭가슴살과 야채를 썰어둡니다. 냉장고에서 이삼일 숙성된 수제비반죽을 꺼내둡니다. 수제비반죽은 밀가루에 소금1/2작은술, 올리..
오랜만에 점심으로 만들어먹은 수제비 입니다. 수제비는 직접 반죽을 만들어서 뜯어넣어야해서 자주 만들지는 않는데 애들이 연말연초 연휴로 쉬러 와있어서 매번 메뉴를 바꿔서 식사준비를 하는지라 오랜만에 만들어봤네요.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더 맛이 있었구요.. 재료 : 수제비반죽(중력밀가루, 소금1작은술, 올리브유1큰술, 물), 멸치육수, 대파1대, 감자1개, 양파1/2개, 당근 한토막, 국간장3큰술, 멸치액젓1큰술, 마늘1큰술, 양념간장, 삭힌고추다대기 수제비반죽 만드는법 입니다. 스텐볼에 중력밀가루를 적당량 담고 소금1작은술 올리브유1큰술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숟가락으로 고루 섞어줍니다. 물이 촉촉히 적당히 들어간듯하면 손으로 잘 반죽해줍니다. 오래 주물러서 잘 반죽이 되면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에서 숙..
요즘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해야하니 삼시세끼를 착실히 챙겨먹게 되네요. 매일 점심한끼는 간단하게 분식으로 이것저것 메뉴를 바꿔가며 하게 되는데요 수제비를 해먹으려고 미리 반죽을 해둔것이 생각나 수제비반죽을 꺼내어 점심한끼로 간단히 해먹은 쫄깃한 수제비 입니다. 냉파를 하다보니 밀가루가 강력분만 남아서 강력분으로 수제비반죽을 하였는데요 오히려 쫄깃한 식감으로 더 맛난 수제비가 되었습니다. 재료 : 수제비반죽(강력분+물), 멸치다시마육수, 감자, 표고, 양파, 당근, 대파1/2대, 청양고추1개, 국간장, 다진마늘 강력분 밖에 없어 그걸로 수제비반죽을 하였는데요 오히려 쫄깃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밀가루에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을 합니다. 반죽이 대충 되었으면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키면 반죽이 ..
이번 겨울은 참 많이 춥고 눈도 많이 오네요. 별일이 없으면 따뜻한 집안에 콕 박혀서 따뜻하고 맛난 먹거리나 찾게 되고.. 점심을 뭘로 해먹을까 하다가 오랫만에 밀가루 반죽해서 수제비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밀가루 중력분에 다시마가루 버섯가루를 넣고 반죽해서 30분쯤 냉장실에서 숙성하고 냉장고에 있는 각종 야채 동원해서 오랫만에 따끈한 수제비를 끓여먹었습니다. 재료 : 수제비반죽(밀가루중력분, 다시마가루, 버섯가루, 물), 다시마 멸치육수, 마늘1톨, 슬라이스표고 한줌, 새송이1/2개, 당근, 대파, 양파1/4개, 고추1개, 국간장 먼저 수제비 반죽을 합니다. 밀가루중력분에 다시마가루, 버섯가루, 물을 적당히 넣고 되직하게 손으로 눌러가며 반죽합니다. 한참을 반죽하고 비닐봉지에 넣어 숙성을 위해 냉장실에서..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하다보니 삼시세끼를 꼬박 챙겨먹는 날이 많은데요 어제 점심으로 해먹은 수제비 입니다. 수제비반죽은 그저께 만들어서 한번 해먹고 남은건 냉장고에 숙성시켜둔것이 있어서.. 육수 끓이고 야채만 다듬으면 됩니다. 2인분이니 작은 남비에 손질한 멸치, 표고버섯 1개, 대파뿌리, 말린 양파껍질을 넣고 육수를 냅니다. 육수가 우러나면 다 건져내고 감자, 양파, 당근, 대파, 마늘, 표고버섯,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여서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냉장실에서 숙성된 수제비반죽(밀가루에 다시마가루 약간 첨가해서 반죽했음)을 손으로 얇게 뜯어 넣는다. 뜯어넣은 수제비가 익으면 완성입니다. 그릇에 알맞게 담아줍니다. 수제비가 반죽만 해놓으면 그리 어렵지않고 간단한듯해요. 한번씩 먹으면 별미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