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토종 목단이 분홍꽃을 피웠다가 진게 꽤 되었는데 일본목단은 뒤늦게 꽃피웠습니다. 일본목단도 겹꽃 인데 빨간꽃 이고 토종목단 보다도 꽃잎이 더 얇은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금새 꽃잎이 시들기 시작하고.. 꽃피운지 나흘정도만에 지고말았답니다. 꽃수명이 짧아 너무 아쉽네요. 꽃송이도 크지만 작년엔 5송이 였는데 올해는 4송이 밖에 못피우고.. 꽃수명이 짧아도 참 화려하고 이쁜 일본목단 입니다. 꽃망울이 부풀기 시작합니다. 첫번째꽃이 개화를 하였고.. 3송이가 비슷한 시기에 피었습니다. 모란 학명 : Paeonia suffruticosa 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작약과> 작약속 꽃말 : 부귀, 왕자의 품격 목단, 부귀화 라고도 하며 중국이 원산지 이다. 낙엽관목 으로 키는 1~2m정도 자라며 가지가 굵다..
부산에서 분양받아 가져온 토종목단이 너무 어려서 꽃을 못피우길래 화원에서 일본목단을 구입해서 심어두고 해마다 꽃감상을 했습니다. 드디어 심어준지 4년만에 분홍꽃을 2송이 피워주었습니다. 꽃색도 어여쁜 분홍색.. 꽃색이 빨강 이고 얇은 꽃잎이 겹겹인 일본목단은 꽃잎이 얇아 금방 시드는 경향이 있었는데 토종목단은 그보다는 꽃잎이 단단해보여 수명도 며칠 가는것 같습니다. 일본목단 보다도 먼저 꽃피웠지요. 토종목단은 꽃색이 어쩐지 한복을 연상시키는듯.. 오며가며 들여다보고 한참 앉았다가 가게됩니다. 꽃망울이 부풀어 분홍꽃잎이 보일때까지도 어떤 꽃색 인지 알수가 없었는데 그러고보니 잎도 살짝 연두색을 띠고 있네요. 이는 진한 꽃색은 아니라는 말씀. 피어나는데 보니 얘도 겹겹 입니다. 모란 학명 : Paeonia ..
정원의 목단이 작약 보다 먼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우리정원의 크고 화려한 꽃은 단연 목단과 작약 인데 매년 보면 목단이 먼저 꽃피우고 질때쯤 작약이 꽃을 피우더라구요. 목단은 토종 목단과 일본목단이 있는데 토종 목단은 아직 어려서인지 꽃을 못피우고 일본목단만 꽃을 피우네요. 일본목단은 겹꽃 인데 얇은 꽃잎이 겹겹 입니다. 아쉬운건 꽃수명이 짧다는거지요. 꽃피운지 며칠안되어 꽃잎이 떨어져버립니다. 올해도 커다란 꽃을 5송이 피워주었습니다. 첫송이가 필려고 벌어지고 있습니다. 요렇게 첫송이가.. 속의 노란 꽃술과 얇은 붉은 꽃잎들이 인상적입니다. 두번째 세번째도 차례로.. 모란 학명 : Paeonia suffruticosa 꽃말 : 부귀, 왕자의 품격 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작약과> 작약속 목단, 부귀..
목단꽃이 작약꽃보다 먼저 피나봅니다. 양평집 정원의 작약은 아직 꽃봉오리 상태 인데 목단꽃이 먼저 활짝 피었다가 며칠 비맞고나니 또 아쉽게도 지기시작하네요. 우리정원의 목단은 토종목단과 일본목단이 있는데 토종목단은 아직 어려서 꽃을 못피우고 일본목단은 2년전 화원에서 거금을 주고 구입했기에 심자마자 꽃을 피웠습니다. 꽃이 크고 얇은 꽃잎이 겹겹인 목단꽃 입니다. 작년에도 꽃이 5개 피었는데 올해도 그대로 꽃송이가 5개네요. 첫꽃이 꽃망울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모란 학명: Paeonia suffruticosa 꽃말: 부귀, 왕자의 품격 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작약과> 작약속 낙엽관목으로 키는 1~2m정도 자라며 가지가 굵다. 잎은 잔잎3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잔잎은 다시 3~5갈래로 갈라지며 잎뒷면은 ..
며칠째 꽃망울로 있던 일본목단이 이틀간의 충분한 비로 크고 화려한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작년 이른봄에 화원에서 거금을 주고 구입해서 심어준것인데 작년은 뿌리가 부실했던 관계로 겨우 꽃은 피웠지만 바로 꽃이 져버리는 이상한 일이 있었지요. 꽃망울을 따줄걸 그랬다 싶었지요. 올해는 그런일이 없이 잎도 힘차게 피우고 커다란 꽃망울도 5개나 달고 있었습니다. 이틀간 비가 오고난후 꽃망울이 벌어지기 시작했구요.. 모란 학명: Paeonia suffruticosa 꽃말: 부귀, 왕자의 품격 쌍떡잎식물강> 범의귀목> 작약과> 작약속 낙엽관목으로 키는 1~2m정도 자라며 가지가 굵다. 잎은 잔잎3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잔잎은 다시 3~5갈래로 갈라지며 잎뒷면은 흰색을 띠고있다. 자색의 꽃이 5월에 가지끝에 피고 크기..
남쪽지방엔 매화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양평집은 아직 멀었다 싶었더니 어느새 정원 여기저기에 봄기운이 서려 있었네요. 제일먼저 봄소식을 전했던 튤립은 며칠새 쑤욱 자라나서 이젠 눈에 확 띌 정도가 되었구요.. 주차장화단의 튤립꽃밭은 이제 3년차가 되니 자구도 많이 생겨나고 이런 튤립꽃밭이 3군데 조성되어있습니다. 꽃색은 다양한 편이라 꽃이 피면 참 화사하답니다. 한포트 심어준 둥근잎꿩의비름은 많이 번식해서 포기가 커졌습니다. 밑둥치에서 새싹이 여러개 나오고 있네요. 정원 여기저기에 몇삽 떠서 얹어준 돌나물은 엄청 번식 잘하고 잘자랍니다. 월동도 아주 잘합니다. 그늘진 측백나무울타리 아래에 몇포기 심어준 바위취는 제법 번식을 하는 모습 입니다. 부산에서 한포기 캐어온 방아(배초향)은 부산에서의 방아..
남녁에 비해 꽃소식이 많이 늦은 양평이지만 며칠 따뜻한 날이 계속되자 드디어 꽃소식이 날아들었네요. 우리정원의 꽃들을 소개하자면 먼저 개나리를 얘기해야겠네요. 2년전에 개나리가지들을 여기저기 삽목을 했는데 아직 풍성하지는 않지만 제일먼저 노란 꽃소식을.. 아래는 주차장 축대에 꽂아둔 개나리가 제일 많이 꽃을 달고 있는 모습입니다. 펜스화단 3군데에 삽목했던 개나리들이 꽃과 잎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가지를 많이 치지않아 풍성하지는 않지만.. 주차장쪽 화단의 돌단풍이 이쁜 꽃과 잎을 내고 있네요. 뒤의 튤립들은 며칠내 꽃을 보여줄것 같아요. 얼마전 심어준 황매화가 노란 겹꽃을 피웠습니다. 겹황매화는 죽단화라고도 부르지요. 능소화화단의 범부채가 칼같은 잎을 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꽃을 보여줄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