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중앙동) 40계단과 광복로
결혼식이 있어 오랫만에 가족이 부산에 당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족여행으로 부산을 간건 아주 오랫만인데요 결혼식이 끝나고 서울행 KTX 타는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택시를 타고 중앙동으로 갔습니다. 딸래미가 유명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해서 40계단이 있는 중앙동에서 내린것이지요. 그런데 그 카페가 일요일은 휴무였습니다. 아쉽게도. 할수없이 온김에 40계단을 구경하고 광복동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40계단은 아니지만 어디서 본 계단 같아서 사진으로 담아주었습니다. 저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40계단이 나오는데 가는길이 좀 멋스럽다 했더니 전봇대가 옛날의 나무전봇대 였네요. 그냥 장식으로 가로등을 달고 길따라 서있었습니다. 이런 모양의 나무전봇대에 가로등을 달아놓았네요. 길가에 추억의 뻥튀기..
여행/국내여행
2017. 6. 2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