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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날씨가 추워져서 화분식물들을 월동준비로 실내로 들이고 있는중입니다.

양평집으로 이사오면서 많은 화분식물들을 정리했건만 아직도 화분식물들이 제법 남아있답니다.

주로 실내월동해야하는 아열대식물들이 대부분이고 오늘 소개드릴 다육이는

이래저래 고사하고 겨우 이 3종류만 남아있네요.

왼쪽부터 석연화, 금황성, 크리스마스게발선인장 입니다.

 

먼저 석연화 입니다.

바깥에서 이쁘게 단풍이 들었지요?

이제 실내에서는 서서히 붉은기가 빠지고 녹색으로 돌아올것 입니다.

 

석연화

학명: Pachyveria Pachyphytodies

멕시코가 원산지인 국민다육으로 많이들 키우시는데요

워낙 잎꽂이도 잘되고 키우기도 쉬워서 한때는 작은 화분을 잎꽂이만으로

바글바글하게 채우기도 하였지요.

지금은 귀찮아져서 떨어지는 잎사귀들은 그냥 버리고..

요렇게 화분 하나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줄기끝의 잎장만 놔두니 꽃송이 같지요?

다육이라 물을 거의 안줘도 잘사니 키우기 쉬운 국민다육이 입니다.

 

매년 겨울 크리스마스 즈음에 이쁜 꽃을 피워주는 크리스마스게발선인장 입니다.

몇년이 지나도 많이 자라지도 않고 짱짱한 자태를 유지하고 있네요.

 

크리스마스 선인장(Christmas cactus)

 속씨식물>쌍떡잎식물강>선인장목>선인장과

원산지  남아메리카(브라질)

서식지  숲,바위

크기  30cm

학명  Zygocactus truncactus(Haworth) K. Schumann

꽃말  불타는 사랑

 편평한 줄기의 착생선인장으로

북반구에서는 실내에서 크리스마스 전후로 꽃을 피운다.



출처: http://moon104308.tistory.com/274 [꽃 뜰]

 

크리스마스 전후로 꽃이 피니 좀 있으면 꽃망울이 맺히기 시작할것 같아요.

 

올해 봄에 한줄기 삽목했던 금황성 입니다.

몇개월동안 많이 자라지는 않았는데요

털복숭이 잎에 끝에 살짝 붉은기가 도는게 매력적인 다육이 입니다.

 

금황성

학명: Echeveria pulvinata

 원산지가 멕시코인 다육식물 입니다.

삽목이 잘되고 꽃은 겨울에 주황색으로 핀다.

물은 한달에 한번쯤 저면관수로 준다.



출처: http://moon104308.tistory.com/348 [꽃 뜰]

 

그래도 가지가 3개로 자라고 있으니 삽목도 성공한 셈이네요.

 

양평집 정원에서는 다육식물 키우기가 환경이 맞지않은것인지..

바깥데크에 내어놓으면 비바람 맞고.. 겨울에는 너무 더울수있는 실내로 들여야해서..

몇몇다육이들은 고사하고 요 3가지 다육이만 남았습니다.

 

이 남은 다육이들은 저절로 잘크는 종류인가봐요.

겨울동안 거실 테이블 위를 장식해줄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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