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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작은 텃밭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토란을 조금 심었습니다.

작년보다는 조금 넓게 심어준것인데요 토란을 수확할때가 된것같아

먼저 토란대를 낫으로 베어내고 하루 지난뒤에 토란을 캐서 수확하고

토란대도 껍질을 벗겨 잘게 쪼개어 말렸습니다.

 

아래사진은 토란대를 베어낸 자리 입니다.

요만큼이 토란밭 이었지요.

 

토란을 캐어보니 크고 작은 토란이 요렇게 작은 스티로폼박스에 한가득..

토란농사가 안된 이웃집에 한봉지 보내고 위에 흙을 덮어 보관하였습니다.

일부는 먹고 작은것들은 내년봄에 씨앗으로 심어줄것 입니다.

 

토란대가 이만큼..

껍질 잘 벗겨지라고 하루 지난뒤에 장갑 끼고 칼로 껍질을 벗겨내며

잘게 쪼개었습니다.

토란은 독성물질이 있어 맨손으로 하면 가려우니 꼭 장갑을 끼고 해야 합니다.

 

일단 이렇게 넓게 펴서 말리고 있습니다.

토란대도 껍질벗겨 쪼갠것을 일부 다른 이웃집에 보내어서

요렇게 양이 적어보이네요.

 

하루 지난뒤에 모아서 소쿠리에 담아 말리고..

 

사흘째 말리니 바싹 말랐습니다.

 

지퍼백에 담으니 요렇게 두봉지 밖에 안나오네요.

냉동실에 두었다가 육개장 끓일때 넣을것입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 이네요.

전원생활의 재미가 솔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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