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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우리텃밭에는 토마토가 방울토마토 밖에 없는데 이웃에서 큰토마토를

몇개 따주었습니다.

요즘은 거의 방울토마토를 토마토마리네이드로 해먹었는데요 토마토소스도 필요한것같아

큰토마토가 생긴김에 토마토소스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수제 토마토소스를 만들어서 병에 넣어두면 꽤 오래 요긴하게 쓸수있지요.

양이 많은듯해도 만들어놓으니 요렇게 작은병으로 1병반이 나오네요.

 

 

재료 : 토마토, 양파1개, 마늘2톨, 올리브유, 소금1작은술, 설탕1/2큰술, 월계수잎4장,

바질가루, 오레가노가루, 후추, 케찹4큰술

 

텃밭 큰토마토5개와 방울토마토를 깨끗이 씻어둡니다.

 

토마토에 칼집을 내서 끓는물에 잠깐 데쳐내어 찬물에 담그면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껍질을 벗겨두고..

 

소스를 담을 병을 열탕소독합니다.

 

웍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다진것, 양파 다진것을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가 어느정도 익으면 껍질 깐 토마토를 잘게 썰어 넣어주고

소금과 설탕을 넣어줍니다.

큰토마토라 물이 많이 나와 그 물은 좀 버렸습니다.

토마토씨를 제거하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중불에서 뭉근히 끓이다가 월계수잎, 후추, 바질가루,오레가노가루를 넣고

중약불에서 푹 졸여줍니다.

한 20분정도 졸였는데 한번씩 저어주어야합니다.

 

토마토 만으로 하면 색이 이쁘게 안나서 마지막에 케첩을 넣어주고

좀더 졸여주었습니다.

 

완성입니다.

월계수잎은 건져내고 뜨거울때 보관할 병에 담아줍니다.

 

요렇게 한병반이 나왔는데요 식으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식으면 병뚜껑이 밀폐가 되어서 오래 보관하기가 좋답니다.

양이 적어서 다음에 한번더 만들어야겠네요.

이렇게 토마토소스를 만들어놓으면 다양하게 쓰이는 식재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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