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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 텃밭부추가 3년째가 되니 포기도 커지고 잎도 두꺼워져서 제법 부추꼴이 납니다.

봄이 되어 새로 나온 초벌부추는 연하고 맛있었는데 어느새 부추가 억세지고 있었네요.

그래서 모조리 베어내어 부추김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제 새로 나오는 부추잎은 조금 연해지길 기대하며..

양이 많아 한통은 서울 애들에게 보내주구요.

 

 

재료 : 텃밭부추, 멸치액젓6큰술, 고추가루4큰술, 복분자발효액1큰술

 

텃밭부추를 모조리 베어내어 깨끗이 손질하고 씻었습니다.

텃밭이 작아 모두 베어내도 양이 요만큼..

 

먹기좋게 잘라 스텐볼에 담고 멸치액젓, 고추가루, 복분자발효액을 넣어

일회용장갑 끼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완성입니다.

부추김치는 간단하지요?

 

락앤락통에 담아 실온에서 익힙니다.

한통은 서울 애들집으로 보내질것입니다.

 

부추김치가 입맛돌게 하지요?

 

부추의 효능은 다른 향신료에 비해 비타민A의 함량이 월등히 높고

비타민B2, C와 카로틴, 칼슘, 철 등 영양소가  많고

몸이 따뜻해지고 감기에 잘안걸리고 설사와 복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부추는 찾아가며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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