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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니 점심으로 시원한 콩국수가 생각이 나서

전날 저녁에 대두 한줌 물에 담가놨다가 살짝 삶아 곱게 갈아서

올해 처음으로 콩국수를 만들어봤습니다.

콩은 좋은 성분이 많아 특히 나이들어가면 많이 먹어두라고 하지요.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고 소화도 잘되고 강장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노화예방이나 미용에도 좋으며 면역증강 항암작용도 한다고 하네요.

 

 

재료 : 대두 한줌, 물, 소면3인분, 오이1개, 통깨, 얼음, 소금

 

전날밤에 대두를 씻어 물에 담가놓았다가

살짝 삶아서 믹서기에 곱게 갈아놓았습니다.

어쩌다보니 과정사진을 안찍어두었네요.

 

콩을 냄비에 담고 물을 충분히 잠기게 넣어 삶아주는데요

콩이 비린내가 안나고 살캉 씹히는 맛이 날 정도만 삶아주면 됩니다.

끓기시작하고 중약불로 줄여 5분정도 삶아주니 되었습니다.

삶은 콩을 식힌 후에 믹서기에 넣어 아주 곱게 갈아놓았습니다.

 

소면 삶을 물을 끓이는 동안 오이도 곱게 채썰어두구요.

 

소면을 삶아줍니다.

콩국수에 들어가는 면은 충분히 익히는것이 좋아서

중불로 면이 익을때까지 삶아주었습니다.

 

손님용까지 3인분을 해야해서 과정사진이 많이 생략이 되었네요.

소면을 찬물에 잘 헹궈서 소면그릇에 담고 오이를 고명으로 올리구요

콩국물에 얼음을 띄워 그릇에 부어주고 통깨를 뿌립니다.

간은 취향따라 소금간을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올해 처음으로 만들어본 시원한 콩국수가 완성되었습니다.

번거로울것 같지만 의외로 간단한 시원한 콩국수 만드는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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