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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전부터 서울아파트에서 아보카도 먹고난 씨앗으로 발아를 시켜

지인들에게도 분양하고 우리집엔 한그루만 키우고 있는데요

올해 오랫만에 다시 아보카도 씨앗발아를 시켜보고싶어 시도를 해봤습니다.

이번엔 단순하게 아보카도 먹고난 씨앗을 깨끗이 씻어 인도고무나무 화분에

씨앗을 반쯤 흙에 묻어두는걸로..

아보카도 씨앗발아는 시일이 오래 걸립니다.

그냥 잊어버렸다하고 두면 두세달 뒤에나 싹이 나오거든요.

 

아래사진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가르면 나오는 씨앗입니다.

 

 

아보카도를 먹고나면 나오는 씨앗을 순서대로 3개를 차례차례 심어뒀는데

제일 먼저 심어둔 씨앗 한개가 발아해서 이만큼 자라났습니다.

 

요런 모습..

아보카도는 원래 키가 큽니다.

화분에서 키우기는 어렵지만 재미로 키우는것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실내월동해야해서 이렇게 화분에서만 키울수 있습니다.

 

씨앗에서 줄기가 나온 모습입니다.

 

요렇게 인도고무나무 화분에 나란히 3개를 심어줬습니다.

2개는 아직 감감소식..

 

아보카도

학명: Persea americana

영명: avocado

쌍떡잎식물강>미나리아재비목>녹나무과

멕시코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높이 5~20m정도 자라는 상록활엽교목.

잎은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뒷면은 회녹색으로 녹나무와 비슷한 향이 있다.

꽃은 연황록색으로 원추화서로 핀다.

열매는 서양배모양으로 흑녹색,녹갈색,자색을 띤다.

 

발아해서 처음 싹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마침 사진을 찍어뒀었네요.

서울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다가 양평집으로 데려온 아보카도나무 입니다.

키운지 4년 되었는데 실내월동하다가 바깥에 내어놓으니 잎이 화상을 입어

모습이 좀 그렇습니다.

다시 내는 새잎들은 바깥환경에 적응되어 곧 이쁜 모습을 되찾을겁니다.

 

새로 나오는 잎들은 귀엽고 튼실하게..

아보카도는 원래 키가 매우 커서

화분에서 키울려면 수시로 가지들을 전지를해주어야 한답니다.

이것도 주가지가 너무 길어져 중간부분을 잘라준것이지요.

이상 아보카도 씨앗발아와 키우는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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