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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 산으로 좀 올라온 곳에 있다보니까

봄되면 집주변에 깨끗한 쑥이 천지 입니다.

작년봄에 여러차례 쑥을 뜯어서

여린 쑥은 깨끗이 씻어 냉동보관 하였다가 수시로 쑥국을 끓여먹구요

좀 큰 쑥은 쌀가루와 반죽을 해서 동글납작하게 해서 냉동보관 했다가

한번씩 입이 출출할때 찜솥에 쪄서 쑥개떡으로 쪄 먹습니다.

 

입이 심심해서 쑥개떡을 쪄봤습니다.

찜솥에 쪄낸 쑥개떡 입니다.

 

 

쑥개떡 반죽은 2가지로 했는데요

아래는 제가 집에서 그냥 반죽한것입니다.

쑥을 데쳐서 절구에 콩콩 찌어서 쌀가루와 섞어 반죽해서

동글납작하게 빚어주었습니다.

소금간만 살짝 했습니다.

 

아래는 이웃분이 데친 쑥과 쌀을 가져가서 방앗간에서 반죽해온걸

한덩어리 주길래 역시 동글납작하게 빚어 냉동보관 했습니다.

 

냉동 쑥개떡 반죽한걸 물이 끓는 찜솥에 종이호일을 깔고

5개를 넣어 12분정도 쪄주었습니다.

 

쑥개떡이 쪄진 모습입니다.

 

서로 붙지말라고 참기름을 발라주었습니다.

 

소금간만 되어 건강한 맛인 쑥개떡이 완성 되었습니다.

깨끗하고 좋은 쑥으로 직접 만든 쑥개떡.

입이 심심할때 한번씩 먹으면 참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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