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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달 한번꼴로 만나는 친구와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사에서 만났습니다.

왕십리역사의 푸드코트를 비롯하여 식당가의 여기저기 음식점들을 두루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이번엔 '이자와'가 눈에 띄어 들어가보기로 했지요.

음식사진이랑 구워먹는 불판이 눈에 띄였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었는데요

다만 주렴처럼 창가에 늘어뜨려진 조명으로 인해서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젊은 고객들에겐 좋을지 모르지만 저 조명만이라도 없애면

훨 괜찮은 인테리어가 될거라고 친구랑 얘기했답니다.

 

들어가서 창가자리에 앉아서 실내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다들 일본식 화로불판에 고기를 구워먹고 있네요.

 

친구는 돈토로덮밥(항정살덮밥 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항정살이 완전히 익혀 나오기 때문에 이건 불판에 구울 필요가 없었구요.

 

가까이서 담아보면 요런 비주얼.

위에 마늘칩이랑 파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스테키동(스테이크, 1만원) 입니다.

 

역시 마늘칩이 올려져 있었구요

쇠고기가 겉만 살짝 익혀서 덮밥으로 나와서 불판에 원하는 만큼 구워서 먹으면 됩니다.

 

불판 속에 고체연료가 있었구요.

 

쇠고기를 올려서 익혀 먹는데 저는 많이 익혀 먹었습니다.

 

밥에는 간장소스가 뿌려져 있었구요

고기를 구워서 밥과 같이 먹으면 되는데

금방 구운 고기랑 같이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바삭한 마늘칩도 특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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