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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우리집 근처에 있는 고바우설렁탕에 다녀왔습니다.

양평집으로 이사온지 2년이 넘었는데 괜찮은 음식점이란 말은 들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날이 좀 풀렸지만 하늘도 흐리고 꿀꿀하여 따뜻한 국밥이나 먹자고 찾은거였는데

하필 일요일 이어서 사람들이 꽤나 많았고 잠시 대기를 하였습니다.

대기하며 바깥을 여기저기 사진으로 담았는데요

주차장도 넓고 건물은 새로 지은지 그리 오래되지않은듯 했습니다.

 

 

분점이 따로 없는듯 합니다. 여기 본점 밖에 없는듯..

 

좌석수가 많아 금새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쪽 안쪽의 왼쪽 끝방으로..

 

방들이 많았는데 우리가 들어간 방에도 좌석수가 꽤 많았구요.

 

메뉴판 입니다.

가족들이 많이 오니 어린이설렁탕도 있네요.

남편과 둘이 갔기에 설렁탕(9,000원)2개랑 맥주1병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인 김치 2종류는 테이블 위에 있는 김치통에서 꺼내 담아주었습니다.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속에 국수랑 밥이 들어있는데 밥이 더 필요한 사람은 바깥의 밥통에서 필요한만큼 퍼오면 된다네요.

우리는 이걸로도 충분해서..

 

소금, 후추 뿌리고 파 듬뿍 넣구요.

 

이렇게 국수가 조금 들어있습니다.

설렁탕이 국물이 깔끔하고 고기가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우리집 가까이에 이렇게 이름난 설렁탕집이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다음엔 우리 애들이랑 같이 와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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