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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다음날인 5일에 당일여행 갔을때 1시간 줄서서 기다린 끝에

먹어본 장칼국수집 입니다.

양평집에서 아침을 먹고 출발해서 2시간 남짓 걸려서 강릉의 '벌집'에 도착했는데

이때의 시간이 오전11시20분쯤이었는데 벌써 이만큼 줄서있었구요

아직 배고플 시간은 아니었기에 줄서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아무리 유명음식점이라도 줄서는건 좋아하지않는 편이거든요.

30분 내지 한시간은 걸리겠다 했더니 딱 한시간이 걸렸습니다.

다 먹고 나와서도 보니 줄이 항상 그정도 길이였습니다.

 

주택가 골목이었는데 나중에 차를 타고 골목을 빠져나오니 금새 번화가가..

이제 거의 입구 가까이에 다가와서 다시한번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현관으로 들어가서 발 앞에서 기다리며 실내를 담아봤습니다.

주방 위에 딱 메뉴가 2개인 메뉴판이 있네요.

손칼국수 6000원, 공기밥 1000원.

발 뒤에 한옥 중정 자리에 테이블 몇개가 놓였고

빙 둘러 방들이 있습니다.

 

드디어 안으로 안내받아서 가운데 놓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칼국수 4개를 주문했구요 나중에 공기밥 하나 추가했습니다.

 

배추김치 깍뚜기가 나왔는데 칼국수가 장칼국수라

반찬이 그리 많이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드디어 나온 장칼국수 입니다.

국물이 얼큰 짭잘한데 고기고명이 있어서 맛이 좋았고 면은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왜 사람들이 공기밥을 시키는지 알것같아서 우리도 공기밥 한그릇을 추가하였지요.

 

제가 원래 칼국수 국물을 잘 먹는편이지만

밥을 조금 말아서 나머지를 싹 비워버렸습니다.

장칼국수를 처음 먹어봤는데

얼큰짭잘하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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