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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한그루 심어준 나무수국이 처음으로 꽃을 피웠습니다.

아직 어린 나무라 딱 2송이만 피웠는데

빨간꽃,보라꽃,노란꽃들만 있는 정원에 커다란 하얀꽃이 피니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작년 이른봄에 화원에서 나무수국이라고 사온게 나중에 보니 병꽃나무여서

화원에 항의(?)하고 다시 구입한 사연있는 나무수국 입니다.

화원에서 라임라이트수국이라고 했습니다.

꽃이 피어도 고개숙이지않고 꼿꼿하다고 하네요.

며칠에 걸쳐 사진찍어주고 이젠 거의다 꽃피운것같아 대표사진으로 찍어주었습니다.

꽃망울이 연두색이었다가 꽃이 개화하니 하얗게 변합니다.

 

 

두번째 꽃망울은 크기도 작고 좀 빈약합니다.

 

이렇게 아직 어립니다.

올해 잘자라면 내년엔 풍성히 꽃피우겠지요.

 

아래사진은 연두색 꽃망울이 막 생겨서 꽃잎이 하나씩 벌어질때 입니다.

 

나무수국

학명: Hydrangea paniculata Siebold for paniculata

목련강>장미목>범의귀과

크기가 2~3m의 낙엽활엽관목으로 일본원산이고 우리나라 전지역에 난다.

잎은 마주나거나 3윤생하고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가지끝에 큰 원추화서가 달리고

중성화와 양성화가 한화서에 달리며 꽃받침잎은 백색이다.

열매는 삭과로 10~11월에 익는다.

 

약간 두툼한 잎도 깨끗한게 별로 해충의 피해는 없는것 같습니다.

밝은 녹색잎과 하얀꽃이 참 잘 어울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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