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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중간지점인 왕십리역에서 만나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왕십리역사는 음식점 쇼핑몰 이마트 영화관 등이 모여있어 시간 보내기 좋은데요

친구랑 점심을 먹고 배꺼지게 쇼핑몰이나 이마트를 돌아보고

수다떨러 커피전문점에 가게 되지요.

만나자마자 점심부터 먹기로 하고 음식점들을 둘러보다가

엉클코다리로 점찍었습니다.

코다리찜은 안먹어봤는데 친구가 괜찮다고 하더군요.

마침 코다리정식은 할인을 하고 있었구요.

 

벽에 메뉴판이 있어 찍어두었습니다.

스페셜메뉴로 코다리정식이 1만원-> 7000원으로 할인을 하고 있어서

주문해봤습니다.

 

코다리찜이 나왔습니다.

코다리가 2마리가 나왔는데 아마 1인당 1마리인가봅니다.

직원분이 능숙하게 코다리뼈를 발라주었습니다.

 

할인이 되어서 그런지 반찬이 부실한데요..

친구가 다른곳에서 먹은 코다리정식은 반찬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코다리찜이 괜찮아서 반찬은 별로 젓가락이 가지않았습니다.

 

다음엔 갑오징어 같은 다른 메뉴도 먹어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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