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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부부모임이 있어 가까운 곳에 야유회겸으로

남한산성의 오대감집에 닭백숙 오리백숙을 먹으러 갔습니다.

인원이 2명이 빠지고 14명이 지하철5호선 강동역에서 만나

음식점에서 제공해준 승합차를 타고 오대감집으로 갔는데

차비는 음식점과 반반 부담했다합니다.

가서 보니 예전에도 한두번 가본곳이더군요.

음식점 옆에 계곡물이 흐르고 시원한 곳에서 보양식을 먹고

남자분들은 계곡에 발담그고 놀기도 하였구요.

 

 

마당에 서양칠엽수(마로니에)열매가 달려있어 담아주었습니다.

익으면 속에 밤 비슷한것이 들어있는데

독성이 있어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옆엔 작지만 이런 계곡물도 흐르구요.

 

야외좌석에 이렇게 세팅을 해놓았더군요.

 

토종닭백숙2개 오리백숙2개를 주문했구요

나중에 2명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토종닭백숙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엔 토종닭백숙이 놓여졌습니다.

능이버섯이 들어간 닭백숙 입니다.

오리백숙도 약간 덜어 맛은 맛을 봤는데 닭백숙이 더 나은듯 했네요.

오리백숙이 몸에는 더 좋을라나요?

 

밑반찬도 깔끔합니다.

여러번 추가했습니다.

 

토종닭백숙을 앞접시에 덜어..

닭고기도 쫄깃하니 맛나고 능이버섯이 쫄깃한 식감으로 맛이 좋았습니다.

국물은 닭백숙이 오리백숙보다 나은걸로..

후식으로 수박이 나왔고

양평집에서 따가지고간 텃밭표 대추방울토마토도 같이 나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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