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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철 식재료인 미나리가 연하고 아삭아삭하네요.

양평집 우리동네 계곡물 졸졸 흘러내리는곳에

봄이 되니 미나리가 소복히 자라났습니다.

깨끗한 물이 흘러내리는 곳이기에 지난번에 한번 한봉지 뜯어서

살짝 데쳐서 무쳤더니 너무 연해서 먹을게 없었지요.

그래서 이번엔 그냥 생으로 무쳐봤습니다.

연하고 아삭하고 참 맛있었습니다.

 

 

재료 : 미나리 한줌, 오이1/2개, 마늘 한톨, 고추장1/2큰술, 고추가루1/2큰술, 식초1큰술,

설탕1/2큰술, 도라지청1큰술, 깨, 참기름

 

미나리를 깨끗이 씻어 먹기좋게 썰고 오이도 어슷 썰어놓습니다.

 

볼에 양념을 만듭니다.

고추장1/2큰술, 고추가루1/2큰술, 식초1큰술, 설탕1/2큰술, 도라지청1큰술, 마늘 다진것,

깨, 참기름을 넣어 잘 섞어둡니다.

 

썰어놓은 미나리와 오이를 넣고 살살 무쳐줍니다.

 

완성입니다.

간단하지요?

그릇에 보기좋게 담아줍니다.

양평집 옆의 계곡물 흘러내리는곳에 자연적으로 자라난 미나리라

연하고 아삭하고 훨 맛이 있네요.

전원주택에 살면 이런 자연산 봄나물을 얻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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